김명수, 뜨거웠던 대만 팬미팅 현장.."행복한 시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명수 대만 팬미팅/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대만 단독 팬미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즐거움 만남을 가졌다.

지난 23일 김명수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KIM MYUNG-SOO 1ST SOLO FANMEETING IN TAIPEI’라는 이름으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김명수는 최근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해 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으로 해외에서 연기자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까지 팬미팅을 개최하며 새로운 한류 스타로 도약하고 있다.

김명수는 오랜만의 대만 방문인 만큼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명수의 선택- OX 타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찍은 필름카메라를 선물하면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명수는 ‘내가 아니어도 좋아’ ‘No More’ ‘LOVE U LIKE U’ ‘Talk n Talk’ ‘지난날’ 등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음색과 감성으로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명수는 퇴장하는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고, 하이터치와 포토타임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무리하며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김명수는 팬미팅을 마친 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월드 팬미팅을 진행 중인 김명수는 대만에 이어 오는 30일 뉴욕에서도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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