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비밀연애 꿀팁 "고궁서 한복 데이트..알아보는 사람 無"

2018. 9. 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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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이 자신만의 비밀연애 꿀팁을 전했다.

이날 김재경은 "활동하면서 연애하는 걸 들킨 적 없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김재경은 두 번째 비법으로 "고궁이나 한복을 좋아한다. 평소에도 궁을 즐겨 찾는다. 가서 관찰해보니 거의 다 외국분이더라. 그래서 한복을 입고 궁에서 데이트를 한다. 그럼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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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비밀연애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재경이 자신만의 비밀연애 꿀팁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 배우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경은 “활동하면서 연애하는 걸 들킨 적 없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자신만의 비밀연애 비법으로 “기사가 나도 화제가 될 급이 아니었다”면서 “제 남동생이 엔플라잉의 김재현인데, ‘안 유명할 때 많이 만나라’고 알렸다”고 말했다.

또 김재경은 두 번째 비법으로 “고궁이나 한복을 좋아한다. 평소에도 궁을 즐겨 찾는다. 가서 관찰해보니 거의 다 외국분이더라. 그래서 한복을 입고 궁에서 데이트를 한다. 그럼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매일 한복을 입을 수 없지 않느냐”고 묻자 김재경은 “대여소가 많다. 하루는 포졸, 하루는 어우동, 하루는 노비로 변신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복을 정말 좋아해서 한복 홍보대사가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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