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승부차기 키커로 승리 견인..평점은?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8. 9.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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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서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밀턴케인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린 '2018-19 카라바오컵(잉글리시 리그컵)' 왓포드와의 3라운드 경기서 정규시간 90분을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승부차기에서는 토트넘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로 연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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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승부차기서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서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밀턴케인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린 ‘2018-19 카라바오컵(잉글리시 리그컵)’ 왓포드와의 3라운드 경기서 정규시간 90분을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후반 19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교체로 나선 손흥민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를 여러 차례 시도하며 왓포드 문전을 위협했다. 동료들과의 패스 전개도 매끄러웠고, 넓은 시야를 통해 분위기를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승부차기에서는 토트넘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로 연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하기도 했다.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가져오면서 손흥민의 교체 투입 승부수가 완벽하게 적중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평점 1위는 8점을 받은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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