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美 방송 출연 후 뉴욕 실트 1위 등 총 14개국서 상위권 차지

추영준 2018. 9. 27.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미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방송 출연과 유엔 연설 등으로 전 세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개별적 관심도 뜨겁다.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후 지민이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방송 출연과 유엔 연설 등으로 전 세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개별적 관심도 뜨겁다.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후 지민이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팬들은 지민이 방송 출연 후 지민이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 총 14개 국가에서 실트(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미국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지민과 특별하게 포옹하는 모습.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전광판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민은 뉴욕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독일, 캐나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페루, 칠레, 브라질, 폴란드, 에콰도르,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네수엘라 등 전세계 총 14개 국가에서 동시 트렌딩 됐다는 것.

‘지미 팰런쇼’에서는 MC 지미 팰런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자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지민을 꼽았으며 지민의 캐릭터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고 방송을 진행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데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지민 역시 본인 소개 멘트로 '헤이 지미(Hey Jimmy), 아임 지민(I'm jimin)'이라고 재치있게 응답했으며 방송 직후 지미 팰런은 공식 계정을 통해 본인의 이름에 지민의 이름을 더한 명칭인 ‘JIMIN FALLON’을 언급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26일 방송된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출연,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신곡 ‘아이돌(IDOL)’ 무대를 펼쳐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GMA 출연 기념으로 지민의 영상이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인 나스닥과 톰슨로이터 스크린에 동시 상영돼 일대를 마비시킬 정도로 인파가 모였다고 팬들은 전했다.

 

한편 지민은 미국에서 ‘후 이즈 히(Who is he)’란 가장 핫한 남자로 등극하는가 하면 미국의 ‘R&B 아이콘’ 칼리드와 할리우드 배우이자 유명 토크쇼 진행자 제임스 코든으로부터 솔록곡 ‘세렌디피티’로 극찬을 받는 등 세계적인 BTS의 인기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 미국 뉴워크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