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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강호동X김영철, 안맞아서 더 웃긴 환상의 듀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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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강호동과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과 '외식하는 날'에서 MC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영철은 두 프로그램 모두에서 강호동에게 구박을 받는다. 구박받는 김영철과 강호동은 의외의 케미를 만들어내면서 색다른 웃음을 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지혜와 박준형 가족이 초대형 랍스터를 먹는 모습과 배순탁이 밤새 원고를 쓰고 순댓국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외식하는 날'에서 강호동과 김영철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웃음 포인트 중에 하나다. 강호동이 김영철을 항상 구박하기는 하지만 방송에서 아쉬운 점을 짚어주는 것 역시 그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김영철 역시도 끊임없이 말을 하면서 강호동의 구박과 조언을 이끌어 낸다. 

김영철과 강호동의 케미는 절친한 친분에서 나온다. 김영철은 강호동의 아들 시후와의 에피소드도 자연스럽게 꺼내놓았다. 강호동 역시도 김영철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면서 폭소했다. 

'외식하는 날'의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 역시 강호동과 김영철의 호흡이었다. 강호동이 부모님과 풀빵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냈고, 김영철이 어머니가 쪄준 옥수수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마무리 역시도 강호동의 구박으로 마무리 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어울리지 않는 듯 잘 어울리는 강호동과 김영철의 케미는 오직 '외식하는 날'에서만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외식하는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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