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여은 하준 썸 타는 사이? 진실은?

입력 2018-09-27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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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손여은 하준이 썸 타는 사이라는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26일 방송은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으로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이 출연했다.

이날 손여은은 첫하준과 ‘썸’ 의혹에 대해 “‘배드 파파’ 현장에서 만났는데 90도로 인사하면서 ‘선배님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더라. 번호를 교환했는데 그날 저녁 바로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에 90도로 인사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누나 짧게 봐서 아쉬웠으니까 맛있는 밥 사 주떼염’이라고 문자가 왔다”고 덧붙였다.

손여은은 “문자를 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난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준은 “연기하러면 서로 친해져야 한다. 누나 연기가 좋아야 내 연기도 좋아지니까 동생인 내가 다가가야 할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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