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재경이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하준을 보고 입을 떡 벌린 사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미리 촬영장을 놀러갔다. 하준의 상의 탈의를 봤는데, 근육이 다 3D더라. 한 알 한 알이 다 튀어 나와 있더라”라며 감탄했다. 복근의 음각과 양각이 선명하다는 것.
이에 하준은 “그때는 체지방이 7%라서”라고 말한 뒤에 일어나 선명한 복근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은 체지방이 10%”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가 자신의 제지방은 25%라며 비교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