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셨더니… 삼투압이 약해서 화장실을 많이 갔어요. 하하하." 초능력자를 소재로 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타인을 낫게 하고 자신은 물만 마시면 회복되는 약선 역의 …
배우 이휘향과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대한민국 '어둠의 권력'이라 불린 조직폭력배의 세계와 뒷이야기를 조명한다.지난 25년간 강력계 형사로 활동하며 조사한 조직폭력배만 '300여 명'에 이른다는 김수환 전직 형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그때 그 시절 조직폭력배를 검거하며 벌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전국구 조폭 두목'이라 불렸던 김태촌과 조양은,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실제 이들을 만난 인물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공개된다.1960~80년대 전국구 조폭으로 성장한 호남파의 두 거목, 김태촌과 조양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동향이지만 전혀 다른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로서, 김태촌의 경우 행상 일을 하던 어머니가 깡패 앞에서 무릎 꿇는 장면을 목격한 이후 복수를 꿈꾸며 주먹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반면 조양은은 자식 교육에 관심이 많던 농사꾼 아버지의 밑에서 성장하며 강압적인 교육 방식과 체벌을 견디다 못해 엇나가게 됐다. 각각 '범서방파'와 '양은이파'를 이끌며 한때 서로를 원수로 여기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 구치소에 수감돼 옥고를 치르며 관계를 회복한다. 제작진은 그때 그 시절 김태촌·조양은과 구치소에서 함께 생활했다는 '감방 동기'를 찾아냈다. MC 이경규도 아는 인물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조폭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조폭 두목들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가수 이영숙과 옥중에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슴 절절한 사랑을 나눈 김태촌, 17살 연하 미모의 통역사와 옥중 소개팅으로 결혼까지 골인한 조
비혼 선언을 했던 배우 윤현민이 여자 지인을 소개 받는다.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칼각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미우새’ 윤현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윤현민은 테이블 보를 칼각으로 다림질하며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는데, 그 곁에 절친 최진혁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실제 절친이 되었다고 밝힌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미우새’에 안 나오는 장면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최근 비혼을 언급했던 윤현민에게 최진혁은 쓴소리를 한참 쏟아낸 뒤 “오늘 여사친을 소개해 주겠다”라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여사친이 사실은 윤현민과 세 차례나 만날 뻔한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최진혁은 “지금 유학 생활 중인데, 너를 보려고 일본에서 들어왔다”라며 어렵게 성사한 자리임을 강조해 궁금증을 더했다. 네 번째의 시도 끝에 드디어 윤현민과 마주한 그녀. 여사친은 혼수급 선물 세트를 들고 등장해 윤현민과 최진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의 현민 母와 진혁 母는 “잘 챙기고 마음이 너그러울 것 같다”라며 그녀를 반겼다는 후문이다.한편, “저 보고 싶어 했어요? 현민 오빠라고 해도 되나요”라며 거침없이 플러팅을 날리는 당당하고 치명적인 그녀의 매력에 윤현민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베일에 싸인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6월 8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
'런닝맨' 송지효가 김종국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그리는 대로 트립' 레이스로 멤버들이 여러 시민과 만났다.이날 송지효는 지예은만 편애하는 김종국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식사 시간에 대왕 김밥을 처음 맛본 김종국은 "이거 뭐냐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지석진은 "넌 돈 뒀다가 뭐하니. 이런 거 사먹어라"며 안타까워했다.그때 지예은이 대왕 김밥 한입 넣기에 도전했다. 세로로 넣기 실패하자 가로로 쑤셔 넣는 집념에 최다니엘은 폭소했다. 김종국은 "쟨 마술사야"라며 애정 담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를 포착한 유재석은 "국종이가 예은이 너무 귀여워한다"고 말했다.김종국이 "귀엽잖아"라며 인정하자, 원년멤버인 송지효는 "15년 가까이 날 그렇게 한 번 쳐다봐라. 나를 웬수같이 쳐다보면서 저 인간"이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하하는 "어머어머 엄마아빠 보는 것 같다"며 관망했고, 유재석은 "이제 와서 그렇게 쳐다봐도 이상하지"라며 러브라인을 원천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양세찬이 최근 멤버들 몰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온 사실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미국 가는데 왜 나한테 얘기를 안 하냐"면서 은밀한 미국행에 의문을 드러냈다.대뜸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넨 하하는 "애인이랑 있으면 뭉쳐 있기 불편하잖아"라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숨겨둔 아기 때문에 가는거고, 양세찬은 숨겨둔 여친 때문에 가는 거고"라며 가짜뉴스를 생성했다.양세찬은 "양세형, 강재준과 셋이 다녀왔다"고 해명했지만, 김종국은 "사실 얘
배우 최정윤이 명품 식기를 공개했다.5일 최정윤의 개인 채널에는 "주방에서 나온 신기한 그릇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정윤은 주방을 공개하면서 식기들을 꺼내며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이것도 비싼 거다"며 에르메스 잔들을 꺼냈다. 그는 "정말 아끼는 건데 하나가 깨진 이후로 절대 안 꺼낸다"고 고백했다.최정윤은 "내가 깨면 차라리 나를 원망하는데 지인이 깨면 내가 다시는 그 친구를 보고 싶겠냐"며 "아예 손님 와도 안 꺼낸다"고 덧붙였다.또한 "보고만 있어도 예쁘지 않냐. 행복하다"며 실제로 잔을 쓰지는 않고 관상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르메스 유리잔은 보통 30만 원부터 6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마지막으로 최정윤은 "여자들은 서로 남의 집 가면 보여주면서 자랑하는 재미가 있지 않냐. 간만에 자랑거리가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한편 최정윤은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별거 끝에 이혼한 뒤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김영옥(87)이 황혼 이혼 상담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영옥이 안소현 변호사에게 이혼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옥은 "결혼해서 60년 넘게 살았는데 황혼 이혼을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어 김영옥은 “남은 인생을 마음대로 혼자 호젓하게 즐기고 싶다. 그럴 경우 재산 분할이 어떻게 되냐”고 덧붙였다. 안소현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인터넷에는 10년 넘게 살았을 경우 재산분할이 5대 5라고 하는데, 결혼 생활의 모습은 각양각색이고 재산과 직업도 달라 기준이 정해진 건 없다. 혼인 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서로 투입한 노력의 양이 거의 비슷해진다고 봐서 5대 5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영옥이 "5대 5는 너무 억울하다. 2대 8로 해달라. 남편이 2, 제가 8"이라고 하자, 안 변호사는 "선생님처럼 재산 기여도가 많은 경우 2대 8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조언했다.김영옥은 김현숙에게 “이혼하고 얼마나 받았냐”고 질문했고, 김현숙은 “살 때도 받아본 적이 없다. 양육비도 간당간당하다. 받고 싶지만 상대가 가진 게 없으면 받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한편, 김영옥은 1960년 김영길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 아들 2명을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영옥이 결혼 65년 만에 황혼 이혼을 언급했다.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영옥이 황혼 이혼에 대해 이혼전문 변호사에게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황혼 이혼 하면 재산 분할 비율이 너무 궁금하다"며 "이제 정말 조용히 살고 싶다. 남은 인생은 혼자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이에 안소현 변호사는 "재산분할은 정해진 것은 없다. 재산 규모나 직업도 전부 다르기 마련이라. 혼인 기간이 길면 보통 5 대 5로 나오는 경향은 있지만 법칙은 없다"고 답했다.김영옥이 "재산 분할은 내가 2, 남편이 8로 해달라"고 희망하자 안소현 변호사는 "재산 증식에 기여도가 많을 경우에 2 대 8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영옥은 1957년 배우로 활동하다가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여 성우와 배우를 겸업하며 65년간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 씨와 1960년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이대은이 야구계 고음 종결자로 출중한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09회 시청률은 전국 4.7%, 수도권 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9회말 2아웃 역전송 특집’으로 이대형, 유희관, 박용택, 김태균, 김병현, 이대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야구장이 아닌 무대 위에서 정면승부를 펼쳤다.가장 먼저 호명된 이름은 이대형. 이대형은 학창 시절 첫 장기자랑 곡으로 추억을 머금은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를 선곡했다. 이대형은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 위에 등장, 농구 하이틴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박수를 유도하며 시작한 그는 원곡의 분위기를 살려내며 명곡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기는 안 해’라는 후렴을 반복하며 스포츠맨십의 정신을 전달했다. 이대형은 가사에 맞게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두 번째 순서로는 유희관의 공이 뽑혔다.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선곡한 유희관은 이찬원 이상의 무대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무팀과 함께 등장한 유희관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로 무대를 장악했다. 하늘을 찌를 듯 치켜올린 헤어스타일만큼 흥겨운 기운을 뿜어내며 명곡판정단과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여유까지 뽐냈다. 구수한 보컬과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무대 중간 댄스 브레이크에선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유희관의 승리로 돌아갔다.박용택이 세 번째 무대를 밟았다. ‘캡틴’ 박용택은 자신의 응원가인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해 직접 불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저음과 안정된 톤으로 곡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무대가 진행될
1995년생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그가 주연을 맡아 이끄는 드라마 ‘귀궁’은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2012년 데뷔한 육성재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All About Blue'(올 어바웃 블루)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육성재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트랙 티저, 타이틀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SBS ‘귀궁’에서 김지연과 함께 판타지 로맨스를 펼치는 육성재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관심을 끌고 있다.육성재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 콘서트 'THE BLUE JOURNEY'(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가 '120억 펜트하우스'에서 동생 돌보기를 한다. 8일 방송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4회에서는 동생 ‘이로’를 돌보는 도도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동생을 돌보는 연우, 하영이의 귀여운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의 집에는 29개월 이로가 찾아온다. 이로는 팔로워만 무려 67만 명에 달하고, 누적 영상 조회수만 1억 뷰에 달하는 SNS 스타. 애니메이션 캐릭터같이 사랑스러운 이로의 등장에 연우와 하영이도 첫 만남부터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한다.특히 하영이는 방송 최초로 이로를 자신의 방에 초대한다. 이를 보며 도경완은 “저기는 사실 나도 허락 맡고 들어가는 곳”이라며 놀라워한다. 이곳에서 하영이는 이로와 메이크업 놀이, 네일아트 놀이 등을 하며 연우와 놀 때는 볼 수 없었던 ‘자매 모멘트’를 보여준다.그런가 하면 연우는 쌀밥을 좋아한다는 이로를 위해 인생 처음으로 밥 짓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밥솥을 켜는 것부터 연우에겐 난관이었는데. 최근 코딩 발명 아이디어 및 에세이 경진 대회에서 금상을 타며 화제가 된 ‘똑연우’가 밥솥 앞에서 헤매는 모습에 장윤정이 “연우야 너 금상이라고”를 애타게 외쳤다는 후문. 과연 연우가 무사히 밥을 지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아이들은 이로를 돌보며 밥 먹이기, 기저귀 갈기, 낮잠 재우기 등 보통의 엄마, 아빠가 하는 육아의 모든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이로를 재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과거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도도남매에게 해주던 모습과 똑 닮아 두 사람을 울
2015년 데뷔한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앞서 그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고윤정과 핑크빛 케미를 선보였고, 드라마 종영 무렵에는 강승현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다음 달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총 2회차로 개최되는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는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2차까지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The ONE day'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는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정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다.지난달 30일 진행된 최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공연 역시 매진됐다. 정준원은 팬미팅 당일인 7월 13일 오후 2시, 6시 연속으로 공연을 진행한다.지난달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으로 맹활약을 펼쳐내며 대세 반열에 오른 정준원은 훈훈한 매력과 설레는 로맨스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영화 '조류인간',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1,2',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송혜교가 엄정화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송혜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니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엄정화가 보내준 커피 티백 선물을 인증하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앞서 엄정화는 가족과 함께 '엄메이징 슈퍼마켓'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생과 언니가 만든 브랜드인데 둘이 하기엔 역부족이더라. 그래서 내가 함께하게 됐다"며 "세 자매가 힘을 모아 브랜드를 이끌어보려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엄정화는 첫 번째 아이템으로 커피 티백을 선보이며 "촬영장 근처에는 커피 한 잔 마실 곳조차 없을 때가 많다. 어디서든 편하게 마실 수 있고, 티백으로는 구현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깊은 향과 맛을 담아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혜교의 인증에 대해 엄정화는 "감동"이라며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한창이라고 알려졌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야만과 폭력이 난무했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기를 담아낸다. 송혜교는 어린 시절부터 온갖 풍파를 겪으며 누구보다 단단한 내면을 갖게 된 인물 '민자'를 맡았다'천천히 강렬하게'는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2026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5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화려하게 돌아온 '귀궁' 팔척귀 서도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귀궁' 최종회에서는 골담초를 삼키고 자신의 야광주를 소진시킨 강철이(육성재 분)로 인해 팔척귀(서도영 분)가 소멸됐다. 그리고 여리(김지연 분)가 행한 천도재에 팔척귀의 본체인 천금휘와 용담골 사람들의 영혼이 나타났다. 왕 이정(김지훈 분)은 "다신 너와 같은 피 맺힌 원한을 가진 백성이 나오지 않도록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눈물로 사죄했다. 그러자 천금휘는 "그깟 몇 마디에 이리도 가벼워질 수 있다니. 고작 그 눈물 몇 방울이면 되는 것을"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천도됐다.서도영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팔척귀 역할로 5년 만에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전을 치렀다. 특히 팔척귀는 2m 40cm의 괴기스러운 비주얼 덕분에 'CG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서도영이 전신 분장으로 직접 소화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악귀가 될 수밖에 없었던 팔척귀의 처절한 사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도영은 지독한 원한귀인 '팔척귀'와 충직한 무관인 '천금휘 장군'의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하게 오가며 역대급 서사를 완성시켰다.서도영은 "처음 팔척귀 역을 제안받았을 때 흔쾌히 하겠다고 답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팔척귀의 본체, 천금휘 장군의 처절한 서사 때문이었다. 기적처럼 살아난 아들을 안고 적군들과 전투를 치르는 그 한 장면을 위해 5개월간 수십 번의 액션 연습과 씬 수정을 거치며, 천금휘의 감정선이 최대한 시청자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서도영은
봉식당이 어벤저스 팀으로 재탄생했다. 어제(7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8회에서는 봉식당이 연속 패배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1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봉식당과 팽식당의 메뉴와 서비스에 손님들 역시 추가 주문 릴레이를 이어가며 최상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손님 응대부터 위기관리 업무로 가게의 숨통을 틔운 홍석천은 ‘오징어 게임’까지 주최하며 분위기에 활력을 더했다. 주방을 벗어나 길거리 홍보에 나선 팽사장 덕분에 팽식당 역시 주문이 폭주하며 장사에 불이 붙었다. 이에 미연은 실수 없이 주문을 정리하기 위해 가게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팽식당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로 등극하는 위력을 선보였다. 원점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첫 대결인 만큼 봉식당과 팽식당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앞서 유승호가 승리를 목표로 재료비 절감을 위해 메뉴를 전면 수정한 가운데 봉식당 역시 재료비를 아끼기 위한 사투에 나섰다. 특히 봉식당은 식재료를 추가 구매하는 대신 있는 재료를 모두 소진하자는 전략으로 알뜰한 영업 전략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은지는 봉사장의 의붓딸을 자처하며 팽식당처럼 자신 역시 인건비를 받지 않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승리욕을 불태운다. 이에 이봉원은 봉식당 인계 약속은 물론 한국에 있는 짬뽕집 평생 이용권까지 제시하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부녀 계약을 체결했다. 곽동연 역시 팁까지 식당 자산으로 반납하며 가
유재석 손끝에 달린 초여름 나들이가 펼쳐진다.8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초여름 나들이가 예고된 가운데, 멤버들이 나들이를 시작조차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원인은 바로 유재석이었는데 멤버들은 유재석이 그린 그림만 보고 30분 안에 오프닝 장소로 모여야 했다.소문난 '똥손' 화백 유재석인 만큼, 멤버들은 그림을 보자마자 "이걸 보고 찾아오라고?", "드림이 1살 때보다 못하다"라며 불평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그 소식에 유재석은 자존심이 긁힌 듯 "우매한 팀원들!"이라며 평소답지 않은 격앙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유재석이 울컥한 이유는 이번 레이스가 본인의 똥손'에 모든 게 좌우되는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이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나들이 장소를 모두 즐기기만 하면 되지만, 장소 이동을 위해서는 난해한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시민이 해당 장소를 알아맞혀야만 한다. 만일 오답이 나올 경우, 역시나 그 장소를 방문해 인증샷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레이스 종료까지 모든 나들이 코스를 즐기지 못할 경우, '쫄보' 멤버들이 두려워할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유재석 손끝에 모든 게 달린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임현주 아나운서가 딸과의 주말 나들이 근황을 공개했다.임현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서울 식물원 나들이. 릴리 엄청 컸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모차에 누워서 잠들어 있는 생후 116일 된 릴리의 모습이 담겼다. 릴리는 코끼리가 그려진 노란색 옷을 입고 만세 자세를 하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해 같은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올해 2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