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김영철 "강호동 아들, 이름만 불러도 군기 바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호동이 아들을 혼낸 적이 없지만 아들이 군기가 바짝 들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 아들이 강호동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오늘(9/26, 수)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날 외식하는 날에서 김영철은 "강호동이 아들에게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 일화를 들려준다.
김영철은 강호동이 한 번도 아들을 야단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불러도 자동으로 군기가 바짝 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호동이 아들을 혼낸 적이 없지만 아들이 군기가 바짝 들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 아들이 강호동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오늘(9/26, 수)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날 외식하는 날에서 김영철은 "강호동이 아들에게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 일화를 들려준다. 김영철이 과거 강호동 가족과 식사를 하던 중 핸드폰 영상에 빠진 강호동 아들이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자 강호동이 나지막이 "시후야..."라고 한 한 마디에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강호동이 한 번도 아들을 야단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불러도 자동으로 군기가 바짝 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아들이 집에 걸려있는 씨름 선수 시절 사진을 아들이 보고 자라와서 자신이 힘센 사람인 줄 안다며 아들이 한 번도 나한테 까분 적이 없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박준형의 두 딸이 아빠의 개그 무대를 처음 직관하는 모습이 그려져, 강호동이 김지혜에게 "아빠가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사람이란 걸 언제부터 알았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김지혜는 '저 날 당일 알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해 감동을 전했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며 순항 중이다.
강호동의 에피소드는 9월 26일 (수) 밤 9시 30분 SBS Plus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유리 "할아버지의 충격 유언, 중국인 고백"
- 신애라♥차인표, LA 집 공개 '초대형 화장실+부엌' 감탄
- 임창정, 수영장 딸린 제주도 집 공개 "정말 싸다"
- 스타에서 자살한 살인자로 추락한 전 야구선수
- 조민아 분노 "가족도 연 끊어..내가 죽어야 끝낼래?"
- [인터뷰④]다이나믹 듀오 “기억 남는 피처링 가수? 양동근, 보통 사람과 다른 천재”
- [SC리뷰]백일섭, 이복동생 '졸혼' 지적에 버럭…“동냥젖 얻었는데, 싸가지 없는 X”(아빠하고)
- 이인혜 “42살에 자연분만, 3번 기절·사경헤매며 출산 했다” ('퍼펙트라이프')[종합]
- [SC리뷰]'6대 독자' 에녹 “결혼하고 싶은데 두려워”…부모에 며느리상 질문('신랑수업')
- 산다라박 “연하만 만났다, 연예계+스포츠스타 나만 원해”…과거 연애사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