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주자 "정우성X한지민 함께해요"

신연경 2018. 9. 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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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김혜수는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와 'SBS 8뉴스'에서 공개된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편에서는 배우 김혜수의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하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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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김혜수가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김혜수는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도전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난 달부터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회적 움직임에 김혜수가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다.

김혜수,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주자 사진=SBS 제공
지난 25일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와 ‘SBS 8뉴스’에서 공개된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편에서는 배우 김혜수의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하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평소에 실제 사용하는 텀블러를 가져와 직접 음료를 주문하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해수면 상승과 과대 포장을 걱정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김혜수는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분장실 쓰레기통을 봤는데 하루 종일 사용한 생수병, 커피 용기들이 꽉 채울 정도로 많더라. 그 이후로 저희 팀은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니게 됐다”며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야할 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최소 하루에 일회용 컵 한 개만 쓰려고 노력 한다”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혜수는 ‘NO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을 지목하며 “항상 이런 쪽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회가 왔으니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지난 8월부터 ‘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를 구하라’ 등 플라스틱 쓰레기 실태를 돌아보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NO플라스틱’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비디어머그’에서는 배우 김혜수 편을 시작으로 ‘NO플라스틱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향후 자체 제작한 텀블러를 활용해 독자 참여형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혜수의 NO플라스틱챌린지’ 영상은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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