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주장 박탈, 무리뉴 특단 조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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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그도 그럴 것이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 울버햄턴전이 끝난 직후 포그바로부터 주장 완장을 되돌려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를 더 이상 부주장으로 하지 않겠다고 내가 결정했다. 좋지 않은 결과도 아니고 문제도 없다. 나는 감독이고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좋지 않은 일도 아니고 문제도 없다.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결정이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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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더비 카운티와의 32강 홈경기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의 질문은 역시나 포그바에 대한 것으로 쏠렸다. 그도 그럴 것이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 울버햄턴전이 끝난 직후 포그바로부터 주장 완장을 되돌려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를 더 이상 부주장으로 하지 않겠다고 내가 결정했다. 좋지 않은 결과도 아니고 문제도 없다. 나는 감독이고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좋지 않은 일도 아니고 문제도 없다.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결정이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앞서 포그바는 울버햄턴전이 끝난 뒤 매체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홈경기서 울버햄튼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했다. 공격하고, 공격하고, 또 공격해야 한다. 올드 트래포드이기 때문이다”라고 무리뉴 감독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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