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아육대' 신설 종목 족구,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성공적인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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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에 신설된 족구가 팽팽한 승부로 고정 종목을 예고했다.
족구라는 종목이 낯선 시청자들도 간단한 룰과 박진감 넘친는 경기 내용으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한 족구는 향후 고정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높였다.
특히 그 동안 아육대에서 남자 아이돌의 운동감각을 선보였던 풋살과 달리 격한 몸싸움이나 강한 운동량이 요구되지 않는 족구는 '아육대'에 적합한 종목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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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육대'에 신설된 족구가 팽팽한 승부로 고정 종목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볼링, 양궁 준결승전과 족구, 리듬체조 결승전이 방송됐다.
이번 '아육대'에 신설된 족구 결승은 서지석 감독의 JC 족구왕(선우, 김동준, 이장준, 황정하, 효진, 현재)과 양상국 감독의 레알발라드림(김현수, 라비, 레오, 방찬, 필독, 유승우)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양 팀은 1세트부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운 JC 족구왕이 경기 초반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는 레알발라드림이 상대 실수를 유도하며 따라갔다. 결국 1세트는 JC 족구왕이 따냈다.
심기일전한 레알발라드림은 침착하게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승패를 가를 3세트에서 JC족구왕은 강력한 스파이크로 상대를 공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런난 레알발라드림 역시 특유의 수비로 점수를 쫓아가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런나 레알발라드림이 점차 집중력 저하를 보이며 13대 8까지 점수를 허용했다. 결국 황정하가 강력한 스파이크에 성공하며 JC 족구왕이 '아육대' 족구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펼쳐진 족구는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으로 보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장·동·하 트리오를 앞세운 JC족구왕은 선수들 못지 않은 강력하고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레알 발라드림 역시 빅스 라비와 레오를 중심으로한 수비가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며 단단한 모습을 선보였다.
족구에 친숙한 시청자들도 인정할 만한 수준 높은 경기였다. 족구라는 종목이 낯선 시청자들도 간단한 룰과 박진감 넘친는 경기 내용으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한 족구는 향후 고정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높였다.
특히 그 동안 아육대에서 남자 아이돌의 운동감각을 선보였던 풋살과 달리 격한 몸싸움이나 강한 운동량이 요구되지 않는 족구는 '아육대'에 적합한 종목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단순하면서도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 족구를 다음 '아육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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