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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로채널’ 이영애, 쌍둥이 자녀들과 양평에서 사랑 가득 하루 (ft.아모르파티)

이누리 기자
입력 : 
2018-09-26 0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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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가로채널’ 이영애가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영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애는 “엄마들은 자식들이 참 예뻐요”라고 수줍게 말문을 열며 “채널 제목을 ‘예쁜 우리새끼’로 정했어요.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의 고향 양평 문호리로 떠났다. 운전하던 이영애는 딸에게 “신나는 노래 좀 틀어줘”라고 요청했다. 딸은 ‘아모르파티’를 선곡했고 평소 애창곡이 들리자 이영애는 리듬을 탔다. 그러나 딸은 한참 신나는 분위기에 노래를 껐고 “엄마 미안. 별로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양평에 도착한 후 이영애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했다. 잠시 강바람을 즐기던 이영애는 “전 이렇게 애들을 보고 있습니다. 산책하려다가 정자에 앉아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정말 좋다. 너무 예쁘셔서 광고를 보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문호리 고향집에 도착한 이영애는 아이들과 밭에서 야채를 따며 시간을 보냈다. 그 와중에 이영애는 아들에게 “너에게 바치겠다”라고 외치며 파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 아이들이 송편을 만들자 이영애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이들은 송편으로 엄마와 아빠 얼굴을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이영애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혔고 절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딸 승빈이는 “이제 우리가 엄마 꾸며줄게”라며 엄마 이영애의 입술을 칠해주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줬다. 아들 승권이는 “엄마랑 한 밭일이 제일 재밌었어”라고 방송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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