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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이영애, “미모 비결은 적당히 관리하고 적당히 생각하는 것”

이누리 기자
입력 : 
2018-09-25 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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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가로채널’ 이영애가 미모 비결에 대해 센스있는 답변을 내놨다.

25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는 양세형이 이영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이’영애 씨는 예쁜 거 알고 계시죠?”라고 삼행시를 시작했다. 수줍게 웃던 이영애는 “네”라고 대답했고 강호동은 “솔직하게 대답하셨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양세형은 “강호동 씨도 머리 큰 거 알고 있죠?”라고 놀렸고 유쾌한 분위기에 웃음이 터진 이영애는 “재밌네요”라며 “네라고 하지 말고 아니라 할 걸 그랬나?”라고 머쓱해했다.

이어 양세형은 “‘영’애 씨 미모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그냥 열심히 사는 거?”라고 대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애’매한 대답 말고 진짜 하나만 해주세요”라고 되물었다. 이영애는 “뭐든지 적당히 하는 거?”라며 “관리 적당히. 바르는 거 적당히. 생각 적당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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