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엄마 총리와 '퍼스트 베이비'의 첫 UN 데뷔
2018. 9. 25. 17:36
'니브 테 아로하 아던 게이퍼드 / 뉴질랜드 퍼스트 베이비 (Ms Neve Te Aroha ARDERN GAYFORD / NEW ZEALAND FIRST BABY)'
뉴질랜드의 '퍼스트 베이비' 니브 테 아로하가 24일(현지시간) 엄마 총리와 함께 뉴욕 UN 회의장에 나타나 첫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6월 출산휴가를 떠났다 돌아온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생후 3개월 된 딸 아이와 함께 UN 회의에 참석, 연설을 가졌다. 이날 아던 총리는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 니브 테 아로하와 파트너 클라크 게이퍼드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니브 테 아로하는 '뉴질랜드 퍼스트 베이비'라는 직함이 적힌 ID카드를 받아 UN 본부에 들어왔다. 니브 테 아로하의 ID카드는 '퍼스트 맨'인 아빠 게이퍼드가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방송인인 게이퍼드는 현재 아기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브 테 아로하는 '뉴질랜드 퍼스트 베이비'라는 직함이 적힌 ID카드를 받아 UN 본부에 들어왔다. 니브 테 아로하의 ID카드는 '퍼스트 맨'인 아빠 게이퍼드가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방송인인 게이퍼드는 현재 아기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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