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OOTD>>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재벌돌'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의 첫 공항 패션이 화제다. 신세계 재벌 3세인 만큼 고급스러운 스…
‘찐 사랑꾼’ 남편의 등장에 서장훈이 칭찬을 쏟아낸다.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는 사상 최고 ‘찐 사랑꾼’ 남편이 등장해 서장훈이 칭찬을 아끼지 않던 중 반전 사연이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14기 두 번째 부부의 남편은 가사조사 중에도 끊임없이 아내를 감싸며 아내와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다. 아내에게 늘 부드러운 말투를 유지하는 남편을 향해 서장훈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남편을 통틀어서 가장 모범이 될만한 말투를 쓴다. 사랑꾼 진태현보다도 더 좋은 말투”라며 칭찬한다. 다정해 보이는 부부가 왜 이혼을 고민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사연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혼숙려캠프’ 입소를 결정한 아내는 결혼 후 남편의 채무 상황을 알게 됐다며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가사조사 영상에는 남편과 관련된 사건들 때문에 분노가 쌓여있던 아내가 남편 앞에서 상처받았던 과거사를 무한 반복하며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아내 앞에서 스스로 죄인이 되길 자처한다.가사조사에서는 아내가 평소 남편에게 화를 내는 이유에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도 포함돼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그중 아내에게 큰 상처가 된 충격적인 사건을 들은 서장훈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14기 두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병은이 신승호 나이를 몰라 당황하는 일이 발생했다.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방배와 서래마을에 가게 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만난 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방배동, 서래마을 '점메추'를 하게 된 가운데 게스트로 박병은이 등장했다. 박병은은 배우이니만큼 배우인 차태현과 아주 인연이 깊었다. 이이경은 박병은에게 "차태현 말고 또 인연이 된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이에 박병은은 막내라인인 신승호와 오상욱은 초면이라고 밝혔다. 이때 이이경은 나이를 한번 맞춰보자며 자신의 나이가 "38세"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1988년생이다. 그러더니 이이경은 박병은에게 신승호를 가르켜 나이가 몇 일 것 같냐고 했다. 당황한 박병은은 이이경이 38세라 했으니 신승호는 35세 아니냐고 했다.신승호는 35세라는 말에 부정하며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고 했다. 당황한 박병은은 "그럼 32세냐"고 했고 신승호는 한번 더 "조금만 더"라고 했다. 박병은은 "지금 잘못되어가고 있다"며 "지금 다들 저 놀리시는거냐"고 했다.박병은은 쩔쩔매다가 "그럼 30세"라고 했고 신승호는 그제서야 웃으며 박병은과 악수한 뒤 "감사하다"고 했다. 신승호는 1995년생으로 한국나이 31세 만으로는 30세다. 이이경은 오상욱을 향해 박병은에게 "사실 오상욱이 막내다"고 하며 오상욱이 1996년생임을 알렸다. 박병은은 두 장신인 신승호와 오상욱이 막내라인인 것이 신기하다고 했다. 특히 박병은은 오상욱이 너무 멋있다며 '킹덤'에 출연해도 될 피지컬이라고 극찬해 눈실을 끌었다.
2022년 14살 연하와 결혼했다고 알려진 바비킴이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으로 '라스'를 뒤집어놨다.1973년생 바비킴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오빠는 돌아오는거야'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원조 R&B 오빠' 바비킴은 가수 김장훈, 조성모, god 손호영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토크를 펼쳤다.등장만으로 MC들의 반가움을 산 바비킴은 결혼 얘기가 나오자, 아내에 관해 그 누구도 성형했냐고 물어보지 않았는데 '자연미인'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던 아내와의 로맨틱한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바비킴은 스스로를 홍보하기에 나섰고, 더 많은 활동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개사 버전의 'Tic Tac Toc'을 열창, 장난스러운 가사로 처음에는 웃음을 자아냈지만 솔직한 진심으로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무명 시절 당시 랩 디렉팅과 코러스 등 안 해본 일이 없다는 바비킴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속 영어 랩 파트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비킴은 솔직한 매력의 토크부터 감미로운 무반주 라이브까지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최근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아 수술한 가수 보아가 찐덕후 ‘꼬꼬무’에 출격한다. 보아가 SBS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2021년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이후 4년 만이다. 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비밀의 집-니코틴 살인사건’으로 딸, 아내, 남편이 사는 단란한 아파트에서 잠이 든 남편이 이유 없이 죽게 된다. 외식을 마치고 돌아온 한 가족의 집에서 잠에 든 남편이 돌연 사망한다. 시신에선 치사량의 수면제, 알코올, 그리고 니코틴이 검출된다. 외부 침입의 흔적도 없는 평범한 가정집. 누가, 왜, 어떻게 남자를 살해한 것일까. 국내 최초로 밝혀진 니코틴 살인 사건, 범인의 치밀한 타임라인을 역추적한다. 여기에는 가수 보아, 하동균, 아스트로 산하가 리스너로 출격한다.이 가운데 보아가 ‘꼬꼬무’ 찐덕후를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아는 “평소에도 본방사수하는 방송”이라며 ‘꼬꼬무’ 전문가임을 드러낸다. 보아는 장현성이 아파트 모형을 오픈하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꼬꼬무에 이런 거 나오면 살인이던데”라며 오랜 팬만이 알 수 있는 번뜩이는 추리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발휘한다.이어 보아는 특유의 솔직하고, 호탕한 모습으로 “본인이 죽였네”, “내가 저런 친구 뒀으면 손모가지 잡고 동사무소 갔어”, “현재 확실한 물증이 없는 상태야”라며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는 등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최강 몰입감의 리스너로 맹활약한다는 후문이다.사건은 2016년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역대급 글로벌 컴백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9월 1일(월)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제로베이스원 컴백쇼 WHO MADE THI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의 수록곡 'SLAM DUNK(슬램덩크)'를 선공개하며 성공적인 컴백 예열을 마쳤다.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컴백마다 K-POP 새 역사를 작성해 온 만큼 새로운 정점을 찍을 이번 정규 1집과 컴백쇼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컴백 당일 방송되는 이번 컴백쇼에서는 타이틀곡은 물론, 'SLAM DUNK'를 포함한 다양한 수록곡 무대까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변신이 담긴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도 준비돼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제로베이스원 컴백쇼 WHO MADE THIS!'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앞서 지난해 CJ ENM 음악 부문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웨이크원 소속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CJ ENM의 흑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제로베이스원 컴백쇼 WHO MADE THIS!'는 9월 1일(월)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모든걸 잃은 이가령이 함은정에게 따지기 시작했다.7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74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회의를 하던 강세리는 박탈감을 느꼈다. 강미란(강경헌 분)에게 강세리는 "개발 피티는 제 담당이다"고 했다. 강미란은 "피티가 당장 코앞인데 다짜고짜 아프다고 통보만 하고 출근도 안 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강세리가 당황하자 강미란은 "쉴 정도로 아팠으면 강 팀장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라"고 했다.회의가 끝내고 강재인과 남게 된 강세리는 "내 프로젝트 훔쳐가니까 좋냐"고 했다. 강재인은 "입이 달렸으면 말 좀 똑바로 하라"며 "개발은 기획 디자인 팀 프로젝트고 너는 무책임한 담당자였을 뿐이다"고 했다. 발끈한 강세리는 "너 이딴 식으로 나 긁으려고 정신병원에서 꺼냈냐"며 "대체 날 빼준 의도가 뭐고 무슨 꿍꿍이냐"고 했다.강재인은 "안 돌아가는 머리 굴리지 말고 죽은 듯이 지내라"며 "너 다시 정신병원 돌려보내는 거 나한테 일도 아니다"고 했다. 분노한 강세리는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이시각 황기찬(박윤재 분)는 최자영(이상숙 분)과 만나고 있었다.최자영은 황기찬에게 "회사 가 있을 시간에 여기 왜 있냐"며 "회장님 요즘 컨디션이 별로시니 자네가 더 신경 쓰라"고 했다. 황기찬은 그런 최자영을 보며 속으로 "당신도 결국 나이 먹고 아프면 망가지는 똑같은 사람이다"고 생각하더니 겉으로는 모르는 척 "신경쓰겠다"고 웃었다. 그러더니 "
'핸썸가이즈' 박병은이 훈훈한 외모와 덩치의 오상욱에게 배우 제안을 하며 캐스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7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35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배동&서래마을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박병은은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배우의 재목으로 점찍었다. 오상욱의 실물을 처음 본 박병은이 훤칠하고 듬직한 피지컬에 두 눈을 반짝이며 "이런 덩치 탐난다. '킹덤' 같은 사극에 나오면 너무 멋있을 것 같다"라고 배우의 길을 강력 추천했다. 급기야 박병은이 "감독님, '킹덤' 시즌3를 들어간다면 (오상욱 캐스팅을) 부탁드린다"라고 자진해서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열의를 불태웠다. 오상욱은 192cm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신승호는 박병은의 중대 얼짱 시절 사진을 소환했다. '비주얼 센터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사한 비주얼에 모두의 감탄이 쏟아졌다. 박병은은 "저 때 한창 얼굴이 좋았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을 '악역'으로 접한 오상욱은 "병은이 형이 악수 요청할 때 등골이 오싹했다"면서 깨알 고백을 했다. 박병은은 "사실 나도 현장에서 애드리브 치고 본방으로 내 모습 보고 소름 돋을 때가 있다"라고 인정하면서 즉석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인 줄 알면서도 겁을 집어먹은 오상욱의 모습에 차태현은 "너는 왜 맨날 칼 찌르는 애가 연기하는 애한테 왜 이러냐"라며 혀를 내둘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김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대굴욕 위기'에 직면한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성녀' 24기 옥순의 '불꽃 플러팅'도 통하지 않는 미스터들의 '철벽 수비 모멘트'가 공개된다. 앞서 24기 옥순은 '솔로나라'에서 5:1 데이트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나는 SOLO'의 레전드 인기녀다. 그러나 태안에 차려진 '솔로민박'에서 24기 옥순은 180도 바뀐 '역대급' 상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이날 24기 옥순은 숙소 주방을 청소하다가 자신에게 다가온 고양이를 보자, "고양이 안 다치게 해주세요"라고 미스터들에게 부탁한다. 그러자 한 미스터는 "고양이가 24기 옥순님을 닮았다"고 말한다. 24기 옥순은 "귀여워서 그러냐?"고 하자 미스터는 "사실 '나는 SOLO' 방송 때에는 '왜 저분이 핫한 거지? 그렇게 안 이쁘신데'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보니까 실물이 좀 더 낫네~"라며 애매한 칭찬을 한다. 이에 기분이 상한 24기 옥순은 "한 대 맞을래요?"라고 급발진한다. 잠시 후 24기 옥순은 고기를 굽는 미스터에게 다가가, "뭐 좀 도와줄까요?"라고 묻는다. 그런데 이 미스터는 "고기 좀 구우세요"라며 집게를 건네 24기 옥순을 머쓱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24기 옥순이 "원래 고기 구으면 예쁜 여자한테 연기가 오는 거 알죠?"라고 회심의 플러팅을 날리는데, 미스터들은 아무런 반응 없이 고기만 구워 '갑분싸' 사태를 일으킨다. 결국 24기 옥순은 "반응 좀 해주실
'아침마당'에서 양나래 변호사가 '황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7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의 코너 '꽃 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슬기로운 황혼 생활' 주제로 인생 수업 강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양나래 변호사는 "전체 이혼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황혼 이혼은 오히려 증가 추세"며 "백세 시대가 되면서 남은 삶은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싶다는 결심이 이혼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그는 특히 "오랜 시간 대화 없이 지낸 부부들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감정적으로 단절된 채 허탈감만 남아 결국 결별을 선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또한 양 변호사는 "자식들을 키워야지,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오랜 시간 꾹 참아왔던 불만이 터져 나온 거다. 이제 애들도 다 컸고, '내가 왜 참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황혼 이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나 자신을 위해 인생을 사는 것에 공감한다", "남보다 못한 사이라니... 고민이 들 수 있다", "우리 부모님 이야기 같아서 먹먹했다"며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윤아정이 장신영에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7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44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에게 분노한 민경채(윤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추락 드라우마가 있는 백설희는 민세리(박서연 분)가 옥상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이때 민경채가 등장했고 민경채는 민세리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올라서냐"고 화를 냈다. 이어 "너 집에서 보자"며 "김 기사 기다리니까 당장 타고 들어가라"고 했다.민세리가 짜증을 내고 나가버리자 민경채는 백설희에게 "미쳤냐"며 "애를 데리고 여길 오냐"고 했다. 백설희는 "여기가 어때서 그러냐"며 "왜 무슨 사연이라도 있냐"고 하며 모른척 했다. 분노한 민경채는 "보자보자 하니까 정말 안 되겠다"며 "왜 이렇게 건방진거냐 누굴 믿고 이러냐"고 했다.그러더니 "아 회장님"이라며 "그쪽이 내 동생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러냐 쟤가 어떤 앤줄 아냐"고 했다. 백설희는 "사랑으로 감싸면 교화 안 될 사람 없다"고 했다. 민경채는 비웃으며 "사랑"이라고 되묻더니 "계산 안 하고 아니 계획적이라고 해야 하나 당장 회장님한테 가서 말씀 못 듣겠다고 하라"고 했다.하지만 백설희는 "싫다"며 "회장님이 시키신 일 할 거고 동생분 마음 잡아 볼거다"고 했다. 분노한 민경채는 "엄마처럼 어따 엄마 갖다 붙이냐"며 "역겨우니까 함부로 엄마 소리 마라"고 했다. 민경채는 "10달 뱃솔에 아이 품어 봤냐 입덧으로 맹물도 못 마시고 내내 수액 꼽고 누워
가수 채연이 유튜브 영상에서 19살로 오해받는 해프닝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오랜만에 명동에 떴더니... 일대가 마비될 뻔 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채연이 서울 명동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거리 한복판에서 팬을 마주한 채연은 "내가 이렇게 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왜 이렇게 외국인밖에 없냐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현장 분위기는 달라졌다. 채연 주위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고, 캐나다에서 왔다는 한 외국인 소녀는 채연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제작진이 해당 소녀에게 "이 분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묻자 소녀는 "21살"이라고 답했다. 채연이 "가까웠다"고 농담하자, 소녀는 잠시 망설인 뒤 "19살?"이라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채연은 "내가 잘못 들었나? 90을 잘못 들은 건가"라고 반응하며 눈을 크게 떴고, 이내 웃으며 소녀를 안고 "고마워. 너는 크게 될 아이야"라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은퇴 후 대출 한도가 낮아졌다는 곽윤기가 전세가 4억원, 월세 100만원대로 이사를 희망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전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은 돌아온 복팀·덕팀의 중개 배틀로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빙상 연습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주인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당장 이사를 해야 한다고 밝힌다.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서울 중심부인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이며 방 3개, 화장실 1개 이상의 조건을 바랐다. 또 혼밥과 낮술하기 좋은 동네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 월세 100만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곽윤기 의뢰인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향한다. 양세찬은 “이태원은 서울의 작은 지구촌이자,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가능한 밥집과 술집이 많다”고 말해 곽윤기를 솔깃하게 만든다. 매물은 이태원역에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 화이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N타워’와 뻥 뚫린 이태원 도심 뷰를 확인한 곽윤기는 박수를 치며 “내가 원하던 집이에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곽윤기는 "은행 대출을 알아봤는데, 은퇴 후 대출 한도가 낮아졌다"고 아쉬워한다. 김대호가 전국팔도로 임장을 떠나는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전라남도 보성군으로 향한다. 몽중산의 녹차밭에서 오프닝을 진행한 김대호는 “이 넓은 녹차밭이 전부 유기농”이라며 즉석에서 어린 녹찻
이정현이 대형 민어 해체쇼에 도전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의 아주 특별한 여름 보양식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생선 민어이다. 이정현이 “먹을 때와 안 먹을 때가 다르다. 최고의 보양식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민어 보양식 요리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6.1kg 대형 민어를 공개했다. 첫째 딸 서아는 “인어공주 물고기”라며 깜짝 놀랐을 정도. ‘편스토랑’ 식구들은 “집에서 이 큰 민어를 손질한다고?”라며 놀라움과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잠시 후 이정현의 본격적인 민어 해체쇼가 시작됐다. 이정현은 가녀린 체구로 능숙하게 칼을 다루며 민어를 해체했다. 으드득 칼로 뼈 타는 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이정현의 강렬한 눈빛과 칼 놀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흡사 과거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소환한 듯한 강렬한 이정현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진짜 칼잡이 같아”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그렇게 섬세하게 해체한 대형 민어로 이정현은 민어 부위별 회는 물론, 민어 스테이크, 민어 곰탕까지 풀코스 요리를 차렸다. 특별히 주방에 설치한 철판에서 스테이크를 구우며 불쇼도 선보였다. 딸 서아는 “볼케이노!”라면서 놀란 한편, 이정현의 남편은 “멋있다”며 감탄해 이정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이어 이정현이 준비한 풀코스를 200% 즐기며 식욕도 폭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임라라·손민수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출산을 앞둔 임라라·손민수 부부의 심각한 집 상태에 모두가 경악한다.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곧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임라라·손민수 부부를 위해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응원차 집을 찾는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뱃속 쌍둥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하지만, 곧 이어진 '육아 준비 점검'에 웃음을 잃고 만다.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집 안 곳곳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짐들로 가득하고, 특히 임라라가 손민수에게 맡겨왔다는 아기방은 촬영 장비와 아기용품이 한데 뒤섞여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는 창고가 돼있는 상황. 평소 사랑꾼으로 알려져 육아 살림까지 완벽할 것만 같았던 손민수의 실체가 밝혀진 상황에 홍현희·제이쓴은 물론 스튜디오의 아내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한다.여기에 임라라는 "손민수가 물건을 못 버리는 심각한 병이 있다"고 고자질하며 손민수의 15년 된 구멍 난 팬티까지 공개, 아빠 준비가 덜 된 손민수의 이중 면모를 폭로해 모두의 질타를 받는다.결국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산후 관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제이쓴이 나서 본격적인 '손민수 아빠 개조'에 돌입한다. 제이쓴은 출산 전 치워야 할 물품에 '압류 딱지'를 연상시키는 딱지를 붙이고 기름때가 잔뜩 낀 부엌 상태를 지적하는 등 속사포 잔소리를 이어간다. 육아의 정석처럼 완벽한 제이쓴 앞에서 한껏 작아진 손민수는 "하드한 수업에 멘탈이 나갔다"며 자신감 없는 속마음을 내비친다.홍현희·제이쓴이 보여준 3살 아들
이경규가 '약물운전' 혐의를 딛고 10년 만에 SBS 연예대상을 노린다. 탁재훈은 높은 시청률은 위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와 편성 시간을 바꿔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7일 SBS 새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전 녹화된 이날 행사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 '마이턴'은 가상의 트롯돌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각자 욕망 실현을 위해 예측불허 이야기들을 벌이는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가 트롯돌 제작자로 나서고, 탁재훈,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이 트롯돌 멤버로 함께한다. 김원훈은 매니저로, '부캐 부자' 이수지는 히든 캐릭터로 활약을 예고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추성훈, 탁재훈의 베드신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추성훈은 "오랜만에 내 영상 보고 웃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하나의 댓글이 인상 깊었다. 사랑이 동생 언제 나오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대를 해봐도 좋겠냐고 하자 탁재훈은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이경규 형님이 몇개월 째 수상 소감을 준비한다는 소리가 있더라. 이번에 정말 한을 품은 것 같다. 가장 촬영음 열심히 하고,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개인적으로 우여곡절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안 할수가 없다. 아주 우뚝 설거다"라고 약물 운전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원훈이 "인상 깊은 장면이 경규 선배님이 경찰이랑 같이 동행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