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신불산서 독사에 물린 등산객 헬기 이송..생명 지장 없어

2018. 9. 25.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전 9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등산객 A(61)씨가 독사에 다리를 물렸다는 신고가 울산시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초 구조 당시 A씨 다리가 많이 붓고, 얼굴이 붉은 상태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산객 구조하는 소방대원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5일 오전 9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등산객 A(61)씨가 독사에 다리를 물렸다는 신고가 울산시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초 구조 당시 A씨 다리가 많이 붓고, 얼굴이 붉은 상태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 "저는 방탄의 리더 김남준…" BTS 유엔 연설 '감동'
☞ 불륜 소송에 '성폭행' 허위고소 20대…나이 어려 감형
☞ 한국생활 14년차 베트남 신부가 말한 '명절 증후군'
☞ 印尼 18세 청년, 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극적 구조
☞ 10년 전 전처가 몰래 세운 연대보증…법원 판결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