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이영애, 쌍둥이 남매 일상 공개 '알콩달콩'

이지현 2018. 9.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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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쌍둥이 남매와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영애는 '예.우.새'를 통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산책하기, 밭에서 채소 따기, 밤 따기 등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콘텐츠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촬영에 임하는 등 크리에이터로서 열정을 보여준 이영애의 '예.우.새'는 25일 오후 11시 '가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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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일상을 공개한다. SBS 제공

배우 이영애가 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쌍둥이 남매와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으로 콘텐츠를 제작,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채널을 오픈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애는 ‘예쁜 우리 새끼 – 예.우.새’라는 채널을 오픈한다. 추석을 앞두고 8살 쌍둥이 남매인 정승권, 정승빈과 함께 아이들의 고향인 양평에서 보낸 하루를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의 합성어) 스타일로 제작했다.

이영애는 ‘예.우.새’를 통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산책하기, 밭에서 채소 따기, 밤 따기 등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이영애가 직접 연출한 장면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은 마치 광고의 일부분 같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이영애의 감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애는 아이들의 행동이나 창의력을 바로 바로 칭찬해주거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등 엄마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영애는 가장 좋아하는 트로트가 나오자 흥이 폭발해 리듬을 타는 가 하면, 노래까지 따라 부르며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콘텐츠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촬영에 임하는 등 크리에이터로서 열정을 보여준 이영애의 ‘예.우.새’는 25일 오후 11시 ‘가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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