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의 부활에 투어 챔피언십 시청률 3배 급등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입력 2018. 9. 25.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화려한 부활에 TV 시청률도 급등해 '골프황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미국 NBC가 중계한 지난 24일(한국시간)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의 시청률은 5.21%로 1년 전 마지막 라운드보다 2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5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화려한 부활에 TV 시청률도 급등해 '골프황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미국 NBC가 중계한 지난 24일(한국시간)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의 시청률은 5.21%로 1년 전 마지막 라운드보다 2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이 3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는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PGA 투어 대회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타이거 우즈가 우승을 확정지은 경기 막판에는 순간 시청률이 최대 7.19%까지 치솟았다.

전성기가 지난 '골프황제'는 이번 시즌 들어 서서히 부활의 기지개를 켰고 결국 5년만에 PGA 투어 정상을 오르며 골프계를 열광에 빠뜨렸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