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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참석, 자랑스럽다"



대통령실

    김정숙 여사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참석, 자랑스럽다"

    • 2018-09-25 04:13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아내 김정숙 여사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엔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행사에 발언자로 초청받아 3분 분량의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연설 전에 방탄소년단을 만나 사전 환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방탄소년단에게 유엔 무대에 서게 된 데 대해 격려와 축하 인삿말을 건넸다. 또 지난 5월과 9월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축하했다.

    김 여사는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는 격려도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s)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H. Fore) 유니세프 총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2030년까지 모든 청소년들이 교육 시설 또는 고용 상태에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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