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우진이 곧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일보는 24일 조우진이 오래 교제해 온 일반인 여성과 다음 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조우진은 2016년 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9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일반인이고 정말 소중한 친구라 보호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했다. 영화 ‘1987’ ‘강철비’ ‘더킹’ ‘남한산성’ 등에서 활약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김 비서 역할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연보다 더 눈에 띄는 조연이라는 뜻의 ‘씬스틸러’로도 통한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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