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연속골, 퇴장 충격 딛고 리그 정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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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퇴장 충격에서 벗어나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스타디오 베니토스티르페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5라운드 프로시노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이날 골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퇴장 충격에서 재빨리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154경기 만에 챔피언스리그 첫 번째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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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퇴장 충격에서 벗어나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스타디오 베니토스티르페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5라운드 프로시노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리그서 개막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유벤투스의 선제골은 호날두의 몫이었다. 후반 35분까지 답답한 ‘0’의 균형을 이어가던 유벤투스는 후반 36분 피아니치가 슈팅한 공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자 호날두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를 지으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로써 호날두는 리그 두 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에 성공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16일 사수올로와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리에A 데뷔골과 멀티골을 동시에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골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퇴장 충격에서 재빨리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9분만에 불의의 퇴장을 당하며 체면을 구긴 바 있다.
당시 호날두는 자신과 몸싸움을 펼치다 넘어진 무리요의 머리를 만진 것이 화근이 돼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레드카드를 본 호날두는 억울함에 울먹였다.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에 않아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호날두 입장에서는 강한 억울함의 표현이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154경기 만에 챔피언스리그 첫 번째 퇴장을 당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퇴장을 당한 것도 처음이었다.
재빨리 몸과 마음을 추스른 호날두는 곧바로 리그 경기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첫 3경기서 무득점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긴 뒤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2경기 동안 3골로 이제는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그레고르 데프렐(삼프도리아)과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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