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김정남 집 방문.."전기세 많이 나오지?" 잔소리↑

김소연 입력 2018. 9.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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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김정남의 집을 방문해 잔소리를 늘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김정남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남 집에 방문한 김종국은 낮은 에이컨 온도에 깜짝 놀라했다.

김종국은 "누가 요새 집에 18도로 사나. 내 눈에 욕으로 보인다"면서 "내가 양보한다. 26도"라며 김정남에 반팔을 입으라고 잔소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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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종국이 김정남의 집을 방문해 잔소리를 늘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김정남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남 집에 방문한 김종국은 낮은 에이컨 온도에 깜짝 놀라했다. 온도 설정을 18도로 해놓은 것. 김종국은 “누가 요새 집에 18도로 사나. 내 눈에 욕으로 보인다”면서 “내가 양보한다. 26도”라며 김정남에 반팔을 입으라고 잔소리했다.

김종국은 이뿐 아니라 휴지 사용량부터 옷차림까지 지적하다가 “형, 사고 치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로 활동 중인 김정남은 김종국에 집에있는 장비로 디제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검은 고양이 네로' EDM버전을 공개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김정남의 모습이 어색한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정남의 디제잉에 호응을 보내던 김종국은 “전기세 많이 나오지?”라며 다시 한번 잔소리꾼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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