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울산시 추석 비상교통체계 운영

조민주 기자 2018. 9.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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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때면 전국 곳곳이 귀성, 귀경, 성묘,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울산시는 추석 교통 대책으로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추석 당일인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수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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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부산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18.9.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명절 연휴 때면 전국 곳곳이 귀성, 귀경, 성묘,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울산시는 추석 교통 대책으로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교통정체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특히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9개노선 191대와 울산역(고속철도)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도 심야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추석 당일인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수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3일 0시부터 25일 자정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민자도로인 염포산터널과 울산대교는 통행료 면제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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