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역전우승, 투어 데뷔 3년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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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 1위 김아림(23)이 프로입문 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23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받은 김아림은 상금랭킹 6위(5억5539만원)로 올라섰다.
2016년 데뷔해 3년 동안 79번째 치른 대회에서 김아림은 마침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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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 1위 김아림(23)이 프로입문 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23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받은 김아림은 상금랭킹 6위(5억5539만원)로 올라섰다.
선두 오지현에 3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아림은 전반에만 3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기세를 몰아 18번 홀까지 한 번도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데뷔해 3년 동안 79번째 치른 대회에서 김아림은 마침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은 버디 5개를 뽑아 4타를 줄이며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9언더파로 2타 차 뒤진 준우승에 그쳤다.
1, 2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렸던 오지현은 퍼트 부진으로 8언더파에 그치며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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