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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ATA 얼리버드' 첫날도 매진…잔나비·TWS 뜨겁네

잔나비, TWS(투어스), 더보이즈, 10CM(십센치)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 1일권이 매…

[공식] 'ATA 얼리버드' 첫날도 매진…잔나비·TWS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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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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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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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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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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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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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10살 연하♥' 이상민, 혼전임신 아니랬는데…"어제가 마지막 키스" ('돌싱포맨')

    '10살 연하♥' 이상민, 혼전임신 아니랬는데…"어제가 마지막 키스" ('돌싱포맨')

    4월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방송인 이상민이.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상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X 이혜정 X 조현아가 출연했다. 결혼 47년 차인 이혜정은 이상민을 보자마자 “혼인신고 왜 하나 싶더라”라고 인사를 던져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사랑이라는 재료는 금방 상해서 유통기한이 10일 밖에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매운맛 입담을 드러내는 이혜정 때문에 녹화 현장은 시작부터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어, 솔로 대표 조현아는 “절친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더욱 결혼이 간절해졌다”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이미 헤어진 전남친들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사회면에만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남친이 연예인이었냐”라며 추궁을 시작해 조현아를 진땀 빼게 했다. 이후,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허언증’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낼 뻔한 사연을 밝혔다. 돌싱포맨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는지 묻자, 이봉원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며 역정을 냈다. 반면 이상민은 “바로 어제가 마지막 키스”라고 밝혀 탁재훈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이상민의 입이 키스해 본 티가 난다”라며 달라진 외모를 알아차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빅마마’ 이혜정은 남편과 이혼하고 싶을 때마다 혼자 법원을 찾아간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혜정은 “남편과 실제 이혼을 결심하고 함께 가정

  • 이혜정, '40억 위자료 이혼' 진실…"♥고민환 안 풀어줄 것"('돌싱포맨')

    이혜정, '40억 위자료 이혼' 진실…"♥고민환 안 풀어줄 것"('돌싱포맨')

    '돌싱포맨' 이혜정이 '40억 위자료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혜정은 의사 남편 고민환과의 '이혼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 47년 차인 이혜정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 '외도 2번' 남편과의 부부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사랑의 유효기간은 10일"이라고 주장한 이혜정은 "남편과 2년간 열애하고, 결혼한 날부터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며 결혼 생활을 '묘기 대행진'이라고 표현했다."이혜정이 남편에게 40억원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그는 "그 기사 봤다. 내가 40억원을 주고 이혼했고, 남편이 그 돈으로 새 여자 얻어서 결혼했다고 하더라"며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해당 기사를 본 남편은 "나도 봤다. 내 인생은 기구한 것 같다. 어차피 이혼했다는 소리 듣는데, 내 40억 어디에 있냐"고 했다고. 이혜정은 "내가 정신 나갔냐. 40억 있으면 내가 잘 먹고 잘살지. 왜 남편한테 주고 남편을 풀어주겠냐"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이봉원은 "40억원 자체가 있는 게 부럽다. 없어도 있을 법한 야기니까 나온 거 아니냐"며 가짜뉴스에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기혼자들은 "아내가 40억원 주고 이혼하자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차례로 답했다. 먼저 박미선 남편 이봉원은 "40억원이야? 확실해? 변호사도 있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이상민은 "아내가 '사람 잘 못 봤다. 40억원 줄 테니 이혼하자'고 하면 사람 잘 못 본 거니까 돈 안 받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 '사랑의 불시착' 여배우 4인방 뭉쳤다...김선영 "쫑파티 안 갔어" 이유는 ('김정난')

    '사랑의 불시착' 여배우 4인방 뭉쳤다...김선영 "쫑파티 안 갔어" 이유는 ('김정난')

    김정난과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이 '사랑의 불시착'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배우 김정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는 '김정난과 연기 차력쇼 여배우 모임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드라마 뒷얘기부터 육아썰까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 집에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게됐다.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 멤버들이었다. 네 사람은 드라마 쫑파티 때 이야기를 꺼냈다. 김선영은 "근데 나 '사랑의 불시착' 쫑파티 안 갔다"며 "바로 다음 촬영이 있었다"고 했다.장소연은 "그때 우리가 마지막 촬영하고 치킨집에서 먹었다"고 했다. 그러자 김선영은 김정난에게 "그때 언니가 알코올을 먹을 수 없는 그 썰을 우리가 들었다"며 "언니가 무슨 알코올 관련 뭘 먹고 응급실을 갔는데 난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고 했다. 김정난은 "나 어릴 때 미제 감기약 먹고 감자기 막 벌게지면서 그랬다"며 "그러고 나서 내가 술을 못 먹는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 때 처음 알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했던 김영민 이야기가 나왔다. 김선영은 김정난에게 "김영민 너무 좋지 않냐"며 "사람이 너무 진국이다"고 했다. 김정난은 "너무 최고다"고 했다. 김선영은 장소연에게 "연기할 때 네 신랑 아니었냐"고 했다.김정난은 "작가님이 멜로도 있다고 해서 내가 '우리 나이에 멜로 잘못하면 징그러워서 안 돼' 해가지고 대본 써준 만큼 연기를 못할까봐 그렇더라"고 했다. 장소연은 "근데 언니 정

  • '호주 출신' 샘 해밍턴, 두 아들 데리고 한국 떠나나…"외국서 살아야 할지"('귀묘한 이야기')

    '호주 출신' 샘 해밍턴, 두 아들 데리고 한국 떠나나…"외국서 살아야 할지"('귀묘한 이야기')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샘 해밍턴이 두 아들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거주 지역, 아들과의 관계 등을 고민하고 있었다.17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2회 촬영에서 주제 ‘귀’(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트로트 가수 유수현이 무속인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샘 해밍턴은 “요즘 아이들 때문에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 외국에서 살아야 할지가 고민이다. 어느 나라가 맞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산신장군은 “샘 해밍턴은 반반이다. 외국에 가서도 일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국이 좀 더 맞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의 고민은 또 있어 보인다. 아이들과 안 맞는 부분이 조금 있다”라고 말해 샘 해밍턴을 당황하게 했다.샘 해밍턴은 “큰 아이(윌리엄)가 안 맞긴 하다”라고 머쓱한 듯 웃으며 말했다. 산신장군은 “윌리엄이 고집이 있다. 아빠를 이기려 하는데 그냥 둬라. 앞으로 크게 되니까 하고 싶은 대로 놔둬라. 벤틀리도 손재주가 있다. 엔지니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MC 이국주는 “(사는 곳에) 생각이 굳혀졌냐”고 질문했다.샘 해밍턴은 “제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도 따로 생각을 하니까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 외에도 윤수현은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냐”고 궁금해 했다. 천신애기는 “44살이 보인다”, 천명도사는 “40대 중반, 44살부터 46살까지 보인다”라고 했다. 윤수현은 당황해 하며 “참고해서 만나보겠다”

  • 탁재훈,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거절…"왜 첫 결혼처럼 위장하냐"('돌싱포맨')

    탁재훈,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거절…"왜 첫 결혼처럼 위장하냐"('돌싱포맨')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준호♥김지민 청첩장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렸다. 탁재훈은 "어차피 안 갈 건데 뭘 주냐"며 청첩장을 밀어냈고, 김준호는 "형이 사회 아니냐"며 폭소했다.탁재훈은 결혼 후 많은 꽃다발을 받은 이상민에게 "꽃 하나가 꺾였네"라며 "결혼 다 해본 사람들이 왜들 처음 하는 것처럼 위장하냐. 결혼 처음 하는 느낌이다. 너희들 뻔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상민은 "솔직히 서운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인상 쓰고 있고"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나는 울화통이 치민다. 네 웃음 속에서 불안함이 보안다. 싸웠어? 쥐어 터졌지?"라고 억지 불화를 조장했다.삐쳐있는 탁재훈의 모습에 이상민은 "어떻게 해야 형 마음이 풀릴까? 싸웠다고 할까?"라며 "싸웠어! 아주 크게 싸워서 난리 났었다"고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게스트들도 이상민, 김준호 결혼에 관심을 드러냈다. '빅마마' 이혜정은 "이상민 혼인신고 하는 거 봤다. 그거 왜 하나 싶더라 나는"이라는 소신 발언으로 배꼽을 쥐게 했다.결혼 32년 차인 이봉원은 "결혼을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지"라고 말했다. 특히 개그맨 후배 김준호에게 "오래 생각한 거지?"라며 재차 확인했다.김준호는 "저는 3년 동안 방송에서 연애사를 떠들었다"며 결혼하는 이유를 밝혔다. 고개를 끄덕인 이

  • 손헌수 어쩌나, 급격한 체력 저하로 '털썩' ('일꾼의 탄생')

    손헌수 어쩌나, 급격한 체력 저하로 '털썩' ('일꾼의 탄생')

    일꾼 남매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강원도 철원의 마현1리로 일손을 도우러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에는 마현1리를 찾은 일꾼 남매의 모습이 담긴다. 마현1리는 1959년 사라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주민들이 정착한 마을이다. 이곳 주민들은 갖은 노력 끝에 지뢰로 가득한 황무지를 벼와 파프리카를 재배할 수 있는 옥토로 만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일꾼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이장님은 일꾼 삼 남매와 만나자마자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가득 적힌 리스트를 바로 내밀었다. 손헌수는 인사도 없이 일부터 주는 이장님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일꾼 삼 남매는 주민들의 수많은 민원 중 제일 시급한 파프리카 수확을 해결하기 위해 파프리카 하우스를 찾았다. 6월은 파프리카 수확으로 마을에서 가장 일손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마을의 고령화로 인해, 젊은 일손의 부족으로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꾼들이 두 손을 걷어붙이며 호기롭게 수확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안성훈과 손헌수의 실수가 이어진다. 그러나 어르신 부부의 도움으로 일꾼 삼 남매 모두 파프리카 수확을 무사히 마친다.첫 번째 민원을 해결한 일꾼 삼 남매는 두 번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 금실 좋다고 소문난 윤덕기·전승옥 어르신의 집을 찾는다. 사랑꾼 남편 윤덕기 어르신은 20년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에게 가장 위험한 건 높은 문지방이라며, 일꾼들에게 제거를 요청한다. 청년회장 손헌수는 능숙하게 문지방 상태를 진단, 작업 진두지휘에 나선다. 초보 일꾼 안성훈은 시멘트 평탄화 작업에 재능을 보이며 프로 일

  • 이은지, 나영석 캐스팅 비화에 당황..."기억이 안 난다니" ('은지랑 이은지')

    이은지, 나영석 캐스팅 비화에 당황..."기억이 안 난다니" ('은지랑 이은지')

    이은지가 '뿅뿅지구오락실3' 촬영을 함게한 나영석, 박현용, 신건준 PD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방송인 이은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서는 '뿅뿅지구오락실3 비하인드 풀다가 손절할 뻔했습니다(?) with 나영석, 박현용, 신건준 PD'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이은지에게 "우리가 우리 일로 만날 때는 하나도 부끄러울 게 없다"며 "만약 '은지야 지락실 찍어' 이러면 이은지 뭐 고삐 풀리고 난리가 나는데 그런 곳이 아닌 다른 없을 하고 있는데 우리를 만나면 유난히 부끄러운 사람이 된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이제는 어쩔 수 없다"며 나영석은 또 "뭐 아무리 나도 얼굴이 알려진 PD라 해도 포지션이 PD지 연예인이 아니니까 카메라 앞에서의 활동이 부끄러울 때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그러다보니 지금은 어떻게 보면 제작진 입장도 이해하고 출연자의 입장도 이해하는 사람이 되신거다"고 했다.이어 이은지는 나영석에게 '뿅뿅지구오락실'에 본인을 캐스팅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나영석은 "기억 안난다"고 대답해 이은지를 당황하게 했다. 옆에 있던 박현용PD가 "난 기억난다"며 "왜냐면 제가 1순위로 이은지 씨를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이에 나영석은 조심스레 "혹시 내가 그때 캐스팅을 크게 반대했다던가 그러지 않았냐"고 했고 박현용PD는 "전혀 아니다"며 "바로 이은지에게 연락하셨다"고 해 나영석을 안심케 했다.계속해서 이은지는 그럼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본인의 역할이 뭔지 물었다. 이에 박현용PD는 &quo

  • 남궁민 "CF 찍더니 내 자리 차지…대본 리딩 후 잘렸다"('틈만나면')

    남궁민 "CF 찍더니 내 자리 차지…대본 리딩 후 잘렸다"('틈만나면')

    '틈만나면' 남궁민이 자신이 강판된 후 대체한 배우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남궁민은 무명 시절의 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상 3관왕에 빛나는 남궁민은 10년 무명 생활을 보냈다. "오디션을 수도 없이 봤다"는 그는 "공채 3군데 봐서 다 떨어졌다. 오디션 열흘 만에 연락이 와야 하는데 안 오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배우들은 남궁민의 오디션 에피소드에 공감했다. 유연석은 "오디션을 보면 95% 느낌이 온다. 떨어졌다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오디션 보면 거의 떨어진다"는 이설의 말에 유연석은 "오디션은 대부분 떨어진다"고 위로했다.전여빈은 "오디션 지원해도 연락 자체가 안 왔다"면서 "독립영화부터 차근차근해서 연락이 오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남궁민은 "나는 작품 대본 리딩까지 했는데 잘렸다. 대본 리딩 후에 식사 자리에서 친해지잖냐. 거기까지 하고 잘렸다"면서 "나는 혼자 못 나가는데 나머지 사람들인 TV에 나오는 걸 봤다"며 아픔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내 자리에 추가된 사람이 누구지 하고 봤다. 'CF에서 보이더니 나를 대신했구나' 싶더라"며 묘사했다. 유재석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며 무명의 고통을 이해했다.남궁민은 "아직 살아남은 배우들 시상식에서 보면 '너도 아직 살아남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런 동지애가 생긴다"며 남궁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배우 외에도 감독 활동 중인 남궁민은 "지금 아내 진아름을 만난 것도 연

  • 김지석, 70대 母 위해 준비한 '찐' 효도 데이트..."눈물 나도록 고마워"  ('김지석 내안의 보석')

    김지석, 70대 母 위해 준비한 '찐' 효도 데이트..."눈물 나도록 고마워" ('김지석 내안의 보석')

    배우 김지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서는 '엄마 마음 싹 녹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김지석의 효도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지석은 등장하자마자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지석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사람이다"며 "그래서 오늘은 정말 준비한 게 많다"고 했다. 이후 김지석 어머니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촬영 전 김지석에게 많은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석은 "엄마 J냐"고 했고 어머니는 '파워 J'라고 했다.김지석은 "제가 오늘 계획 다 짜놨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뭘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묻고 근황을 물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김지석은 어머니를 모시고 네일숍으로 갔다. 어머니는 "이런거 한 번도 안해봤다"고 하며 좋아했다. 김지석은 어머니와 나란히 앉아 네일 케어를 받았다.김지석은 "엄마 근데 한번도 네일 안받으시다가 70대 되서 받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손이 너무 험해서 그렇다"며 "나이가 들면서 여유가 생기고 받으니까 깨끗하고 좋더라"고 했다. 그렇게 첫데이트 코스를 마치고 김지석은 이번에 어머니를 피부과로 모셨다.김지석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피부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피부 관리를 받다가 김지석은 "엄마는 나 임신했을 때 딸인 줄 알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그렇다면서 "뱃속에서 너무 조용히 있어서 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김지석은 "오늘 타이틀은 '우리엄마는 VIP'다"며 함께한 네일과 피부관리에 대

  • 남궁민, 전여빈은 극찬 했는데…"요즘 후배들 눈치 보며 산다"('틈만나면')

    남궁민, 전여빈은 극찬 했는데…"요즘 후배들 눈치 보며 산다"('틈만나면')

    '틈만나면' 남궁민이 선배 포지션의 고충을 털어놨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남궁민은 첫 번째 미션 진행 후 "요즘 예능 리얼해졌다. 예전과 방송이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게임이 되게 요상하다. 마음대로 안 되는 느낌이 너무 짜증난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긴 무명 시절을 보낸 남궁민과 유재석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과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유재석은 "스튜디오 녹화할 때 토크 백 열고 잘못한 거 크게 얘기하고는 그랬다. 그때는 감독님들 화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유연석 또한 "NG 내면 내 신 맨 뒤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너무 끔찍했다"고 말했다.남궁민은 '우리 영화'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전여빈, 이설 성격이 활달하다. 선배인데도 나한테 말을 많이 붙여준다. 요즘 후배들 눈치 보면서 사는데"라고 털어놨다."여빈이가 그렇게 칭찬을 해준다"는 남궁민의 말에 전여빈은 "선배님한테 정 많이 들고 의지를 많이 했다"며 감사함을 칭찬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남궁민은 "칭천을 정도껏 해야 하는데, 내가 중간에 말을 하려고 해도 칭찬을 하면 15~20분을 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칭찬으로 말을 막아버린 거 아니냐"며 폭소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공정성 논란' 박서진, 결국 눈물 쏟았다…"덕분에 힘 얻어 '현역가왕2' 완주" ('한일톱텐쇼')

    '공정성 논란' 박서진, 결국 눈물 쏟았다…"덕분에 힘 얻어 '현역가왕2' 완주"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 출연 당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박서진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1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53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아는 그 노래,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고 있는 핫한 가수들과 함께하는 ‘최신 히트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팀이 첫 출격한 황가람, 조째즈. HYNN, 성리와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먼저 박서진은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인 황가람의 등장을 직접 설명하며 감격스러워하다, 황가람을 향해 “정말 팬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서진은 “‘현역가왕’ 팀전 녹화를 끝내고 딱 차를 탔는데, ‘나는 반딧불’ 노래가 나왔다. 그때 그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어서 ‘현역가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당시 복잡했던 마음에 위로를 줬던 노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황가람은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을 향해 “반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전유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유진이 좋아한다는 사람이 처음이란 말이에요”라는 주위의 전언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 상황에서 전유진이 한껏 수줍은 얼굴로 무대 위에 올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가람은 “전유진 양과 같이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반했다”고 팬심을 인증하고, 이에 전유진은 ‘나는 반딧불’ 커버

  • 유재석 "15세 아들 지호 스케줄로 바빠…가족 식사는 흔쾌히"('틈만나면')

    유재석 "15세 아들 지호 스케줄로 바빠…가족 식사는 흔쾌히"('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15세 아들 지호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한강에서 진행된 오프닝 토크에서 "여의도는 예로부터 부촌의 상징이고 금융과 방송의 중심"이라고 말했다.유연석의 "증권 좋아하시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좋아하는데, 내가 마음 준 만큼 그쪽에서 돌려주지 않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 또한 "왜 내 계좌는 계속 파란빛일까요"라며 공감했다.유재석이 "애인 생기면 한강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지?"라고 묻자, 유연석은 "한강 데이트 로망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털어놨다."아이들과 자주 놀러 나오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다. 지호는 지호의 삶이 있다. 가족 식사 정도는 흔쾌히 나와준다. 미리 예약해야 한다. 지호도 스케줄 바쁘다"고 전했다.한편, 유연석은 게스트 남궁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오피스텔에 살았지만, 라인이 달라서 보지는 못했다고. "경비 아저씨한테 전해 들었다"는 유연석의 말에 남궁민은 "나도 그렇게 들었다"며 미소를 들었다.남궁민의 청청 꾸러기 패션에 유재석은 평소와 달리 "민이"라고 부르다가 다시 "궁민아"라고 돌아왔다. 그는 "궁민이를 2004년 'X맨' 때부터 봐와서 '민이'가 어색하다"고 말했다.남궁민은 여의도의 추억에 대해 "신인 때 여기만 오면 그렇게 혼났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 들은 말들은 다 비방송용"이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

  • "김구라 라인 들어가고파"…'연봉킹' 이대형, 예능 욕심 이글이글 ('라스')

    "김구라 라인 들어가고파"…'연봉킹' 이대형, 예능 욕심 이글이글 ('라스')

    '레전드 도루왕' 이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야망캐'로 거듭난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야구 해설계의 연봉킹인 그는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경과 놀라운 예측 적중 사례들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18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현역 시절, 이대형은 KBO 통산 505도루를 기록한 '도루의 아이콘'이었다. 한 시즌 60도루를 3년 연속 달성하며 '도루왕' 4회 수상의 전설을 남긴 그는, 전성기 시절 번트 안타와 빠른 발을 앞세운 '발야구의 교과서'로 불렸다. 그는 "도루는 계산이 아니라 본능"이라는 철학을 밝히며, 타고난 순발력에 기반한 경기 감각을 전해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이대형은 선수 시절의 본능적 감각을 해설에 접목해, '감독 작전'과 '실책 상황'을 족집게처럼 예측해 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작두 탔다"라는 반응이 쏟아질 정도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고 밝히며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에 얽힌 비화를 전한다.또한 이대형은 '예능 쩌리' 신세였던 흑역사를 고백하면서도, 연말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반전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외에도 그는 "구라인에 들어가고 싶다"라며 적극적인 예능 활동 의지를 드러낸다. '예능 재평가'에 도전하는 그의 활약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현역 시절 독특한 타격 자세로 유명했던 이대형은 "'멋'보단 '생존'을 택했다"라고 밝히며 '침대 타법&#

  • '박서진 눈물', 'GD 꺾은' 두 남자 정체는...황가람 X 조째즈 '무대 장악' ('한일톱텐쇼')

    '박서진 눈물', 'GD 꺾은' 두 남자 정체는...황가람 X 조째즈 '무대 장악'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황가람 노래 '나는 반딧불'을 너무너무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황가람, 조째즈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대성과 강남은 차세대 히트곡을 부른 트렌디한 대세들이 총출종 한다고 밝혔다. 먼저 등장한 가수는 국민 힐링송을 부른 황가람이었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을 부르며 2025 상반기 최고 히트곡을 부른 신드롬의 주역이다. '나는 반딧불'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노래이기도 하다. 박서진은 황가람 팬임을 밝히며 "저 이 노래 듣고 펑펑 울었다"고 했다.린 역시 팬이라며 "정말 '나는 반딧불'을 실제로 듣다니 너무 좋다"고 했다. 박서진은 계속 팬이라며 황가람에게 인사를 꾸벅하기도 했다. 이에 황가람 역시 박서진 인사에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박서진은 "제가 '현역가왕2' 팀전 녹화 끝나고 차 탔는데 '나는 반딧불'이 나왔다"며 "정말 제 마음에 큰 힘이 되어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서진은 "제가 진짜 '나는 반딧불' 듣고 힘을 내서 '현역가왕2'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그런가하면 무려 GD를 이긴 남자가 있다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신인가수 조째즈였다.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가 음원 차트 1위를 하며 MV까지 반응이 뜨거운 것이다. 강남은 조째즈 얼굴을 보더니 "진짜 신인 맞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맞다며 "데뷔한 지 4개월 됐다"며 "린 누나랑 같이 무대할 수 있다 해서 무조건 출연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린은 "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