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인근서 상선 선원 12명 해적에 납치

입력 2018.09.23 (05:14) 수정 2018.09.23 (0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 현지시간 22일 해적들이 운항 중이던 상선에 올라 선원 12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상선 운영사 측인 스위스 해운사가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해적 공격 당시 나이지리아 라고스와 포트하커트 사이의 해역을 운항 중이었습니다.

해적들은 밀을 운송하던 이 선박에 올라 19명의 선원 가운데 12명을 납치했다고 해운사 측이 전헸으며, 납치된 선원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이지리아 인근서 상선 선원 12명 해적에 납치
    • 입력 2018-09-23 05:14:06
    • 수정2018-09-23 05:43:46
    국제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 현지시간 22일 해적들이 운항 중이던 상선에 올라 선원 12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상선 운영사 측인 스위스 해운사가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해적 공격 당시 나이지리아 라고스와 포트하커트 사이의 해역을 운항 중이었습니다.

해적들은 밀을 운송하던 이 선박에 올라 19명의 선원 가운데 12명을 납치했다고 해운사 측이 전헸으며, 납치된 선원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