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류필립, 미나와 무대 마친 뒤 '눈물'

박세연 2018. 9. 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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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무대를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류필립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미나와 함께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인 류필립은 "이번 경우는 좀 남다른 게 10년 전 연습생 생활도 생각났다.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저희는 언제 '불후의 명곡' 나갈 수 있을까 했는데 포기했다. 현실이 안 돼서 포기했는데 미나 씨 만나서 다시 노래하고 뜻깊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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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무대를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류필립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미나와 함께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인 류필립은 "이번 경우는 좀 남다른 게 10년 전 연습생 생활도 생각났다.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저희는 언제 '불후의 명곡' 나갈 수 있을까 했는데 포기했다. 현실이 안 돼서 포기했는데 미나 씨 만나서 다시 노래하고 뜻깊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는 416점으로 1승을 거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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