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경 추행하고 도주한 경찰 간부, 숨진 채 발견

김주현 기자 2018. 9. 22.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 들어가 여경을 추행하고 도주한 경찰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날(21일) 오후 5시쯤 전북 임실군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임실경찰서 소속 경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쯤 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서 잠 자는 후배 여경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술에 취해 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 들어가 여경을 추행하고 도주한 경찰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날(21일) 오후 5시쯤 전북 임실군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임실경찰서 소속 경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저수지 주변에서 A 경감의 신발과 담배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쯤 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서 잠 자는 후배 여경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었다. A씨는 B씨가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죽은 남편이 남긴 예금, 왜 못 찾나요?""우린 왜 삼성같은 기업이 없을까" 김정은의 고민 들어보니…삼촌이 다 가져간 할머니 재산, 찾아올 수 없나요?김정은, 백두산에서 '손하트' 만들며…"모양이 안나옵네다""김정은이 말했다. 태극기부대 이해한다고…"

김주현 기자 nar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