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별세에 세계 정상들 애도..쿠바, 조기 게양

박선하 vividsun@mbc.co.kr 2018. 9.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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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이 어제 병환으로 별세하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잇따라 조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게 조전을 보내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꽝 주석의 서거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성명에서 "꽝 주석은 미국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미국과 베트남이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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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이 어제 병환으로 별세하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잇따라 조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게 조전을 보내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꽝 주석의 서거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성명에서 "꽝 주석은 미국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미국과 베트남이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애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인민의 친구인 꽝 동지는 베트남의 뛰어난 국가 지도자였다"면서 "베트남 개방과 혁신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추모했습니다.

특히 쿠바는 현지시간 21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공공건물에 조기를 게양하고 각종 축제를 중지시켰습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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