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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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이적이 6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적은 오는 11월 성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된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 2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하며 성료한지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그만의 감성이 담긴 무대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서울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적은 지난 2016년 전국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만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2015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 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 성남 공연은 27일 저녁 6시 티켓 오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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