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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3개국어로 랩하는 15세 최연소 천재 래퍼 디아크 화제

입력 : 2018-09-22 11:12:00 수정 : 2018-09-22 1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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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어를 구사하는 15세 최연소 '쇼미더머니 777'의 출연 래퍼 디아크(사진)가 화제다.

지난 21일 밤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나플라 팀과 수퍼비 팀이 그룹대항전을 펼치는 모습을 담겼다.  

수퍼비는 키드밀리, 디아크, 로스, 콸라, 김효은, pH-1, 차붐, 최엘비와 팀을 이루었다. 반면 나플라는 루피, 쿠기, 오디, 슬릭오도마, 이수린, EK, 뉴챔프 등을 영입했다. 

이날 디아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압도했다. 

2라운드에서 나플라 팀 제네 더 질라와 수퍼비 팀 디아크가 맞붙었다. 제네 더 질라는 수퍼비 팀 앞에서 약올리는 듯한 제스처를 했다. 디아크는 그 모습을 보고 앞에 나가 우스꽝스러운 춤을 췄다. 

이에 제네 더 질라는 디아크의 모자를 푹 눌렀다. 디아크는 제네 더 질라의 행동에 분노하는듯. 이동민 등에 올라타 제네 더 질라를 향한 그를 비난하는 듯한 랩을 내뱉었다.

디아크는 15세의 '쇼미더머니777' 최연소 참가자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랩을해 천재 래퍼로 주목 받았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압도적인 랩 실력과 가사를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온라인상 에서는 디아크가 중국이 국적인 조선족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으나 확인 되지는 않았다.

한편 치열했던 두 팀의 대결의 결과는 1라운드 나플라 팀, 2라운드 수퍼비 팀의 승리로 '무승부'로 끝났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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