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다희, 바다잠수 성공 "김병만 덕 가능"

김소연 2018. 9.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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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7m 바다 잠수와 사냥에 성공했다.

이다희는 지난 촬영에서 바다 사냥을 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꼭 하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잠수 노하우를 전해주고 이다희를 기다려주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병만은 이다희의 손을 잡고 함께 잠수해 이다희의 고둥 사냥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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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다희가 7m 바다 잠수와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이다희가 바다 사냥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다희는 지난 촬영에서 바다 사냥을 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꼭 하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물에 들어간 이다희는 바닥에 있는 거대 고둥을 발견하고 줍기 위해 잠수했으나 밑으로 내려가지는 못했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잠수 노하우를 전해주고 이다희를 기다려주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다희는 재도전에서도 내려가지 못하고 몸이 떠올라 실패했다.

김병만은 이다희의 손을 잡고 함께 잠수해 이다희의 고둥 사냥을 도왔다. 이다희는 "훈련 때 7m를 내려간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서 안 믿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알게 됐다. 공포가 있더라. '7m가 절대 불가능하겠다. 못 잡겠다' 생각을 했는데 김병만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김병만이 자신감을 만들어 주다 보니까 긴장이 풀렸다"고 털어놨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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