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여정 출산했다..4·27 판문점 정상회담 직전 출산"

입력 2018. 9. 22. 08:28 수정 2018. 9.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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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27 판문점 정상회담 직전에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박 의원은 어제(21일) tbs라디오에서 "북측 중요한 사람이 4·27 판문점 정상회담 바로 직전에 해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김 제1부부장에 대해 "능력에 비해 출세를 못하고 있다"며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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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27 판문점 정상회담 직전에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박 의원은 어제(21일) tbs라디오에서 "북측 중요한 사람이 4·27 판문점 정상회담 바로 직전에 해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김 제1부부장에 대해 "능력에 비해 출세를 못하고 있다"며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많은 사람이 답방을 가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가겠습니다. 태극기부대 반대하는 것 조금 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하더라"며 "식사를 하면서 '반드시 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사석에서도 약속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도 5.1 체육관에서 15만 군중 앞에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전히 합의했다'고 얘기하니까 평양 시민들이 약간 주춤하더니 순간적으로 박수가 쏟아지고 함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비핵화에 대해 북한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찬동하고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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