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에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예비 후보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비는 프로필보다 10kg가 더 나온 상황에 “이거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당황했다. 앞서 이동 중이던 이유비는 “반바지 입고 올걸. 청바지 두꺼운데. 1kg는 더 나갈거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유비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체중계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변명했다. 군의관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라 오히려 저체중에 속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프로필과 다른 몸무게에 “별로 신경 안 쓴다. 데뷔 때부터 살, 술, 욕에 대한 댓글들이 많았다”며 “20년 차 가수가 그런 거 신경 쓰겠어요”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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