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바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 깜짝 등장…열띤 응원


원조가수 바다, 다른 일정 마치자마자 스튜디오 출격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 가수 바다가 깜짝 등장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왕중왕전 2부가 공개된다. 예정에 없던 바다의 깜짝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바다는 다른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본인의 모창 능력자를 응원하기 위해 의상도 갈아입지 않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매드(MAD)'의 포인트 안무를 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양희은과 홍진영도 이에 지지 않고 녹화 내내 자신의 모창능력자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뜨거운 응원 3파전에 더욱 더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시즌5 왕중왕전은 이전 시즌들과 다른 룰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조 1위가 생방송에 진출해 대국민 문자투표로 '킹 오브 히든싱어'를 뽑았었다면 시즌5는 조별 경연 자체를 없앴다. 13명의 모창 신들이 추첨 순서대로 경연을 펼치고 각 무대 직후 결과를 공개해 획득한 점수에 따라 톱3가 정해진다. 무대가 거듭될수록 기존 톱3보다 높은 점수가 나오면 밀어내기 방식으로 새로운 톱3가 탄생하는 방식이다.

시즌5 왕중왕전 우승자는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유럽 왕복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2등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동남아 여행권, 3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일본 여행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과연 13명의 모창신들 가운데 2천만 원이 걸린 왕좌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증폭된다.

지난 방송에서 7명의 모창신들이 경합을 벌여 치열한 접전 끝에 세 사람이 TOP3에 안착했다. 현재 1위는 '초밥집 린' 안민희, 2위는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 3위는 '남자 린' 최우성이다. 기대가 높았던 린 편의 모창 능력자 두 명 모두 3위 안에 들면서 실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 2부는 오는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바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 깜짝 등장…열띤 응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