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교제 남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女

송애진 기자 2018. 9.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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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경찰서는 21일 어머니와 교제하던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2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10분께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B씨(52) 집에서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B씨 집에 찾아가 B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술을 마시면 어머니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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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전경©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는 21일 어머니와 교제하던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2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10분께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B씨(52) 집에서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B씨 집에 찾아가 B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술을 마시면 어머니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thd21tprl@news1.k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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