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나한일 "수감생활 중 母 장례식·유혜영 이혼..모든 걸 잃어"

2018. 9. 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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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나한일이 수감 생활 중 두 번에 아픔을 겪은 사연을 언급했다.

나한일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재판과 수감 생활을 해왔다.

그는 수감 생활 중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옥중 이혼을 언급하며 "그쪽에도 사실 굉장히 미안하다. 그런 상황이 되어버리고,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서 다 제 탓이다. 전부 제가 원인 제공을 다 했다 그래서 원망은 없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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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나한일 수감생활 유혜영 이혼 사진=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웨이’ 나한일이 수감 생활 중 두 번에 아픔을 겪은 사연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나한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나한일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재판과 수감 생활을 해왔다. 그는 수감 생활 중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과 전 부인인 유혜영과 옥중 이혼을 한 일이다.

이날 나한일은 “정말 그 당시에는 제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모든 걸 다 잃었다. 모든 희망이 없어졌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것도 안보이고 깜깜했다. 거기에 그 손실이 어디로 오느냐면 가정으로 가버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옥중 이혼을 언급하며 “그쪽에도 사실 굉장히 미안하다. 그런 상황이 되어버리고,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서 다 제 탓이다. 전부 제가 원인 제공을 다 했다 그래서 원망은 없다”라고 고백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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