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전처 유혜정 미모의 딸 나혜진 "아빠 원망한 적 없다"(마이웨이)[결정적장면]

뉴스엔 2018. 9.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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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딸 나혜진 근황이 공개됐다.

9월20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딸 나혜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배우 나한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한일은 자신의 딸 나혜진을 보물이라 소개했다.

나혜진은 이혼한 전 아내 유혜영과 사이에서 얻은 딸로, 아빠를 따라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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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한일 딸 나혜진 근황이 공개됐다.

9월20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딸 나혜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배우 나한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한일은 자신의 딸 나혜진을 보물이라 소개했다. 나혜진은 이혼한 전 아내 유혜영과 사이에서 얻은 딸로, 아빠를 따라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나혜진은 특급 애교로 아빠를 무장해제시켰다.

현재 나혜진은 바리스타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두 사람은 나한일의 재혼 후 따로 살고 있지만 일주일마다 꼭 만나 데이트를 즐긴다.

나혜진은 "아빠가 없어 배운 것들이 많다. 지금까지 아빠를 원망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나한일은 자신의 오랜 수감 생활에도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잘 자라준 딸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혜진은 "누구나 아픔이 다르고 각자의 생활 속에서 아픔이 다른 것처럼 우리 가정에서는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정도로 흘려보낼 수 있다.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 우리가 지내야 될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사랑을 나누고 할 수 있을까. 못했던 것들이 많다"며 아빠의 재혼을 받아들였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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