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반찬가게로 연매출 10억원 대박, 고급반찬의 비밀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반찬가게 서민갑부가 비결을 공개한다.

9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다른 가게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반찬 메뉴로 연 매출 10억원의 대박 반찬가게 사장님이 된 이영미씨 이야기가 소개된다.

결혼 후 형편이 어려워 지하단칸방에서 전선 분리 작업을 반복하던 영미씨에게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다. 평소 요리가 좋았던 영미씨는 치료 차 제주도 지인의 가게로 무작정 내려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결국 요리는 우울증 극복은 물론 그녀가 반찬가게를 창업해 인생역전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하지만 특색 없는 메뉴와 주변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반찬가게로 개업 2년 만에 위기가 찾아온다. 3개월 여 영미씨의 끈질긴 노력 끝에 ‘밀푀유나베’,’양장피’,’채끝등심구이 스테이크’ 등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일품메뉴를 내놓는데 성공하면서 위기 극복은 물론 매출은 수직 상승하게 된다.

심지어 메뉴판에 없는 홈파티 음식도 손님들이 원하면 만들어 배달해 주는 것이 그녀만의 원칙이다. 엄마들의 행사 음식 준비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스페셜한 메뉴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들은 영미씨 가게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연 매출 10억원, 반찬계의 국가대표 영미씨의 품격 있는 인생레시피 편은 20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방송된다.(사진=채널A)

뉴스엔 이민지 oing@

▶방탄소년단 뷔X제이홉, 나이아가라 폭포서 뽐낸 청량미소[SNS★컷] ▶마미손 ‘소년점프’ 피처링 캔 배기성의 미친 존재감 ▶이병헌 아들 얼굴 공개, 비판의 목소리 나오는 이유 ▶‘최현준♥’ 신소이, 애엄마 맞아? 아이돌 센터급 청순美[SNS★컷] ▶방시혁의 치명적 자충수, 이제 방탄 팬덤은 호락호락하지않다[뮤직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