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종갑 한전 사장 "북쪽, 전력과 발전에 관심 많이 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20일 밤 <한겨레> 와 통화에서 "2박3일간 북한 쪽의 여러 사람들과 만나 북한 경제와 산업의 현재 상황에 대한 얘기를 들을 기회가 많았다. 특히 북한 쪽에서 전력과 발전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앞으로 북미관계 진전에 따라서 때가 되면 서로 협력할 것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겨레>
특히 김 사장은 "이번에 평양에 간 경제인 17명을 포함해 같이 간 각계 각층의 특별수행단 50여명이 조만간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는 모임 자리를 한번 갖는 게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 되면 서로 협력할 게 많을 것 같다" 한겨레>
[한겨레]
남북 정상회담에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20일 밤 <한겨레>와 통화에서 “2박3일간 북한 쪽의 여러 사람들과 만나 북한 경제와 산업의 현재 상황에 대한 얘기를 들을 기회가 많았다. 특히 북한 쪽에서 전력과 발전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앞으로 북미관계 진전에 따라서 때가 되면 서로 협력할 것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이번에 평양에 간 경제인 17명을 포함해 같이 간 각계 각층의 특별수행단 50여명이 조만간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는 모임 자리를 한번 갖는 게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오늘의 추천 뉴스]
[▶ 블록체인 미디어 : 코인데스크][신문구독]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 대통령 "북 비핵화 비공개 내용 많아..트럼프에 직접 전달"
- 북 선물 '송이버섯 2t' 이산가족에..남쪽은 '홍삼' 선물
- 최현우 마술사가 김정은 위원장 앞에서 펼친 마술은?
- [화보] 김정숙 여사, 삼다수에 백두산 천지물 섞어담기
- 북한 친구들도 영어 공부하고 바이킹 타요
- 애니멀 호더, 동물보호법으로 처벌 가능해진다
- [단독] 우병우, 박병대에 "박근혜 관심사건 챙겨봐달라" 요청
- [카드뉴스] "평양 시민 여러분, 나는 남쪽 대통령 문재인입니다"
- [화보] 평양의 흔한 풍경 '수조인지 수족관인지'
- [50년대 희귀 컬러사진] 그 가을의 추수 '천지 볏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