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윤 재판 실신, 갑자기 쓰러져..여성단원 성폭행 '징역 5년 선고'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9. 20.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증윤 극단 번작이 대표가 재판 도중 실신했다.

조증윤 대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 단원 2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장용범 부장판사)는 20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증윤에 징역 5년, 성폭력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신상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다.

조증윤 대표는 이날 재판부가 판결문을 다 읽기도 전에 실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캡처)

조증윤 극단 번작이 대표가 재판 도중 실신했다.

조증윤 대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 단원 2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장용범 부장판사)는 20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증윤에 징역 5년, 성폭력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신상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여서어 단원 1명을 상대로 한 성폭행,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했으나 또 다른 10대 여성 단원 1명을 추행한 혐의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무죄로 판단했다.

조증윤 대표는 이날 재판부가 판결문을 다 읽기도 전에 실신했다. 현장에서 10여 분간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에 재판을 다시 열어 선고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