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남지코' vs '북지코'..온도 차이 확실한 '방북 래퍼' 지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지코의 스타일링 변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코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합류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오찬장 인터뷰에서 지코는 북한의 평양냉면에 대해 "밍밍하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균형 잡힌 맛인 거 같다"라는 사뭇 진지한 시식 평을 남겨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지코의 스타일링 변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코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합류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방북 당시 지코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코는 방북 둘째날인 19일 옥류관을 방문했을 때 단정한 셔츠에 카디건을 받쳐 입고 나타났습니다.
오찬장 인터뷰에서 지코는 북한의 평양냉면에 대해 "밍밍하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균형 잡힌 맛인 거 같다"라는 사뭇 진지한 시식 평을 남겨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평소 캐쥬얼한 옷차림을 즐겨 입고 자유분방한 행동을 보인 지코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팬들은 '남지코'와 '북지코'로 나눠 불렀습니다.
팬들은 지코가 북한으로 떠나기 전의 모습을 '남지코', 북한을 떠나 단정해진 모습은 '북지코'로 부르며 "난 자유분방한 남지코가 좋다", "평소 모습이 더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외에도 "북지코 스타일이 더 깔끔하다", "지코 계속 북한에 살면 안 되나" 등으로 의견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지코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20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SBS 뉴스, 연합뉴스, 지코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타] "세상 달달해"..'사랑꾼' 저스틴 비버, 연인 위해 버스킹 공연
- [스브스타] 임수정 "퓨마 박제? 그만 자연으로 보내 달라" 호소
- [스브스타] "빛 좋은 개살구"..외모에 대한 고충 털어놓은 조인성
- [스브스타] 조인성, '발리에서 생긴 일' 주먹 오열신 해명.."주먹 넣은 적 없다"
- [스브스타] '뽀시래기 후배' 김향기 응원하러 커피차 보낸 주지훈
- [포토] '앗! 젖으면 안 돼요'..김 여사 옷 잡아주는 리 여사
- 문 대통령 뒷짐 진 팔에 김 여사 '팔짱'..'다정한 산책' 포착
- "어깨 너머로 배웠다"..간호조무사가 710여 차례 수술
- 할머니가 3년 전 나무 심다 발견해 손자에게 준 물건의 정체
- '22살 결혼' 동호, 3년 만에 이혼절차 '별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