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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결혼 3년만 이혼 절차...양육권 등 다툼 여지

성정은 기자
입력 : 
2018-09-20 13:44:30
수정 : 
2018-09-20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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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 24)가 결혼 3년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20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동호는 현재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들 양육권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팬들 사이에서 동호 아내의 SNS에서 동호 사진들이 사라진 것 등을 이유로 두사람이 이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특히 아내는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면서 "좋은 말들에 힘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아이돌 최연소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안타깝게 파경을 맞았다.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래퍼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이 히트하며 사랑 받았다. 이후 영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했다. 동호는 이후 'Rushin Justin'이란 예명으로 DJ로 데뷔하기도 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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