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나한일 "수갑 차고 母 장례식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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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이 수감 생활 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나한일이 출연한다.
한편, 나한일은 수감 중 전 부인과 이혼까지 한 상황에서 30여 년 전 첫사랑 배우 정은숙을 다시 만난 사연을 이야기한다.
배우 나한일의 가족과 희망 그리고 행복 이야기를 담은 '인생다큐-마이웨이'는 오늘(20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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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나한일이 수감 생활 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나한일이 출연한다.
드라마 속에서 실감 나는 액션 연기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 나한일.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재판과 수감 생활을 해온 그는 '마이웨이'를 통해 수감 생활 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깊은 회한을 털어놓는다.
그는 치매에 걸렸어도 막내아들인 자신만은 또렷이 기억했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1월 겨울이었는데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었다. 옥중에서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를 허락받아 장례식장을 찾았다. 새벽이 되어 장례식장을 떠나 어머니 장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저는 복귀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른 가족들이 장지로 떠나는 모습을 보고, 그다음에 바로 호송차를 탔다"고 회상한다.
한편, 나한일은 수감 중 전 부인과 이혼까지 한 상황에서 30여 년 전 첫사랑 배우 정은숙을 다시 만난 사연을 이야기한다. 옥중 생활을 하던 나한일이 예전 연인이었던 정은숙을 수소문해 용서를 구한 것. 그렇게 다시 만난 정은숙은 1년 동안 그를 돌봤고 두 사람은 옥중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늦깎이 신혼부부의 일상과 젊은 시절 두 사람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배우 나한일의 가족과 희망 그리고 행복 이야기를 담은 '인생다큐-마이웨이'는 오늘(20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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