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리버풀, 소튼 꺾고 7연승 도전

박주성 기자 2018. 9.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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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만난다.

클롭 감독과 함께 비상하고 있는 리버풀이 개막 후 7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이번 라운드 리버풀의 상대 팀은 사우스햄튼이다.

리버풀이 모두의 예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챙길지 아니면 사우스햄튼의 잉스가 원 소속팀에게 비수를 꽂을지 확인할 수 있는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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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만난다. 클롭 감독과 함께 비상하고 있는 리버풀이 개막 후 7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열리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리버풀은 지난 19일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헨더슨이 밝힌 “네이마르를 막을 수 있다”는 의지가 결과를 드러낸 셈이다. 덕분에 리버풀은 무려 57년 만에 시즌 개막 후 6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라인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조 고메즈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반 다이크와 함께 ‘통곡의 벽’으로 우뚝 올라섰다. 덕분에 리버풀은 리그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고, 최소 실점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알리송 영입으로 리버풀의 고질병이었던 골키퍼 문제마저 말끔히 해결했다.

이번 라운드 리버풀의 상대 팀은 사우스햄튼이다. 지금까지 리그 1승 2무 2패에 그치며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한 사우스햄튼은 골잡이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찰리 오스틴, 가비아디니, 셰인 롱, 엘리오누시가 이번 시즌 골망을 흔든 횟수는 0번. 오히려 리버풀에서 임대한 대니 잉스가 3골을 넣으며 마크 휴즈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잉스가 원 소속팀을 상대로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까.

리버풀은 홈에서 강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리그에서 리버풀은 홈 실점이 없고, 네이마르, 음바페를 보유한 파리 생제르망도 안필드에서 패배한 바 있다. 리버풀이 모두의 예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챙길지 아니면 사우스햄튼의 잉스가 원 소속팀에게 비수를 꽂을지 확인할 수 있는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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