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까지만 주문 받아요" 온라인 배송 명절 상차림 주문 막바지

최신혜 2018. 9.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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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상차림도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시대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이날 밤 12시까지 주문을 받는다.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전 ▲나물 ▲갈비 ▲김치류 등 16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롯데백화점 전 점 식품매장과 온라인 몰인 '엘롯데'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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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명절 상차림도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시대다. 최근 각 유통·식품업계에서는 차례상 등 명절음식 배송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나섰다. 현재 주문 막바지에 들어선 상태로, 다수 업체가 이번 주말 직전까지 주문 예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이날 밤 12시까지 주문을 받는다.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전 ▲나물 ▲갈비 ▲김치류 등 16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직접 차례 음식 요리 시에 드는 재료비, 시간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약 15% 이상 저렴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로 추석 명절의 대표 요리인 전, 나물, 갈비, 소고기뭇국 등으로 구성됐으며, 5~6인 세트는 25만9000원, 2~3인 세트는 16만9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완자전, 깻잎전, 표고버섯전 등 8가지 전으로 구성된 ‘전세트’를 5만9000원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무나물 등으로 구성된 ‘나물세트’를 4만5000원에 제공한다.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롯데백화점 전 점 식품매장과 온라인 몰인 '엘롯데'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접수된 주문 건은 21일에 조리돼 22일 오전 7시 전까지 도착한다.

우아한신선들의 모바일 반찬 서비스 '배민찬'은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명절 음식 기획전 주문을 마감한다. 이번 명절 음식 기획전은 모듬전과 나물류, 갈비찜, 잡채, 소고기 뭇국 등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음식들로 구성됐다. 고객은 미리 주문해놓고 받는 날을 정할 수 있다. 상품 수령은 명절 연휴 첫날인 23일까지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명절 음식 케이터링'은 이달 2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10인분 기준으로 구성되며, 오미산적, 깻잎전, 새우 튀김, 두부전, 동태전, 녹두전, 잡채, 소불고기, 소고기산적, 조기 구이, 삼색 나물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기본 구성 외에 더 필요한 메뉴가 있다면 추가 주문 또한 가능하다. 가격은 18만원이다.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픽업 가능하다. 원하는 날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한다. 소정의 비용 지불 시 퀵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 받아볼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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