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추돌 사고, 현재 상태는? "집에서 안정 취하는 중"

박미선이 추돌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인 박미선(사진)이 추돌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MBN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19일 밤 11시45분경 경기도 일산의 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박미선이 다쳤다.

박미선의 차량이 정차를 하던 중 이를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았다고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조수석에 앉은 박미선이 사고 후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해당 매체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박미선은 검사를 진행했고, 심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나와 퇴원했다는 전했다.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신호 대기 정차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응급실에 갔다가 퇴원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면서 "예정된 연극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으로 데뷔한 박미선은 진행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에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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