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평양냉면, 맛 평가가 남다르다? "맛보고 싶게 만드네"

입력 2018. 9.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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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평양냉면 맛 평가가 화제다.

지코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코는 "평소 평양냉면을 먹었다. 일 끝날 때나 종종 가서 먹는다. 옥류관 냉면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이 많이 다른 것 같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옥류관 평양냉면 진짜 궁금하다" "맛 설명이 참신하네" "지코가 맛 평가를 이렇게 잘했나. 뭔가 먹어보고 싶다" "옥류관 평양냉면 언젠가는 먹어볼 수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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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평양냉면 사진=MBN 뉴스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지코 평양냉면 맛 평가가 화제다.

지코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코는 “평소 평양냉면을 먹었다. 일 끝날 때나 종종 가서 먹는다. 옥류관 냉면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이 많이 다른 것 같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제가 생각했던 예상했던 제가 늘 먹어왔던 평양냉면의 그 맛의 극대치를 생각하고 먹었는데 이게 전혀 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지코는 “다른 점이 식감도 식감이지만 보통은 식초랑 겨자를 곁들여서 많이 먹지 않냐, 그런데 식초랑 겨자를 곁들이고 거기에 특별한 소스를 같이 가미해서 먹는데 이게 붉게 변한다. 그래서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이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양냉면을 극찬한 그는 “밍밍한 그런 맛의 평양냉면을 생각했는데 밍밍하지 않더라. 맛은 확실하게 느껴지되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다. 굉장히 균형 잡힌 맛이었다”라며 웃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옥류관 평양냉면 진짜 궁금하다” “맛 설명이 참신하네” “지코가 맛 평가를 이렇게 잘했나. 뭔가 먹어보고 싶다” “옥류관 평양냉면 언젠가는 먹어볼 수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함께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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