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파업했는데 시민들은 오히려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의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 수원의 용남고속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20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했다.
수원 버스 파업 여파로 출근길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학생들, 일반 시민들까지 불편을 겪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수원 버스 파업 소식에 네티즌을 불편함을 호소하면서도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용남고속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20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했다. 수원 버스 파업으로 12개 노선 59대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수원 버스 파업 여파로 출근길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학생들, 일반 시민들까지 불편을 겪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그럼에도 이를 둔 반응은 예상 외였다.
수원 버스 파업 소식에 네티즌을 불편함을 호소하면서도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라는 이들이 적지 않다.
“나는 몇 일인데 저들은 인생이다.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할 수 있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끌까지 흔들리지 말고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댓글도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경기도 측은 이번 수원 버스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체 버스와 공동운행 요청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전국에 비, 백두산 날씨는? 南北 정상 방문 문제없나
- 한밤 주택가서 알몸 배회..CCTV 관제센터에 딱 걸려
- 싸이노스 화재, 향남에서 또?.. 불과 닷새 전 '반나절 사투' 전력
- 20대 만취승객, 택시기사 폭행해 빼앗은 택시로 새벽 질주
- 신세경·윤보미 숙소에 몰카 설치한 방송스태프 경찰조사
- 윤재옥 "원외 조직위원장 목소리 듣는 게 가장 아파"
- 신평 "한동훈, 전당대회 압도적 당선되겠지만…임표의 길"
- 국립대 총장들 "의대 입학정원 자율에 맡겨 달라"…중재안 될까
- "위기의 MCU, 올해 '데드풀3' 딱 한 편"…월트디즈니의 선택과 집중 [D:영화 뷰]
- ‘적으로 만나길’ 방패 김민재 vs 창 이강인